어제 우리 동기들이랑 만나고 집에 오는 길에 비왔거든...
우산이 아무도 없어서 결국 비를 다 맞았는데 너 생각 많이 나더라.
진짜 하늘에서 비를 쏟아 부을 때 같이 한 번 쫄딱 맞아줘야 하는데~~^^
잘 지내지?! 오래지도 않았는데 그냥 궁금하네.
기운 없어 하지말고 며칠 안 남은 방학 그냥 재미있게 보내!^^
이하나 wrote:
> 그냥..써봅니당..
> 몇일만에 들어 왔는데...오올..글이 쫌 있네여..
> 전엔...귀뚜라미가 연속 몇일째 떠있었는데...우후후
> 오늘..날씨가 너무너무 좋습니다..참참..좋습니다..
> 개강도 얼마 안남고....곰곰이 제 방학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 언제나 그렇듯..또 아쉬움과..미련이 남습니당...후후후
> 학교다니면..좀 나아질까...끈기 없는 하나가 정말 싫습니당..
> 여하턴...이젠..가을의 문턱에 다 들어선거 같습니다..
> 슬슬 목도리를 짜야겠죠.....^ㅇ^
> 에헤헴...좋은날씨..씬나게 보내시구요...
> 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