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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술 2000.08.10 02: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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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
하루의 일과을 모두가 마치고 다들 모임장소로 .....
모든 짐을 점검하고 정리를 마치고 나니 드디어 새벽 2시가 넘어 버렷다. 잠자기도 애메하고 그렇다고 안자기에는 졸린눈을 부비며.. 한자 인사를 나눕니다.
가서 무엇을 배워야 할지 기대도 하지만 두려움도 그 못지않게 앞선다. 과연 하나님은 어떠한 방법으로 연단을 시키실까? 궁금하다.
준비하는 과정속에서 포기하고 싶은 때가 여러번 있을 때마다 무엇인가엔가 이끌려 다시 기대를 품게되고 그런일련의 과정이 6개월이 넘게 이끌어와서 조금은 지쳐버렸다. 막바지에 업무가 밀려서 허덕이고 경비가 펑크가 나고 프로그램에 대한 생각이 나지않고 가만히 눈을 감게 한다. 지금 이순간 하나님은 나에게 무엇을 포기하게 할까 궁금...
이시간 기대한다. 하나님의 놀라우신 계획을 .....
이까지 이끌어오신 하나님이 끝까지 이끌어가시리라 확신한다.
그곳에서 체험하게될 하나님을 모자라지만 최대한으로 기록하고 싶다.
우리에게 소망과 비전을 갖게 하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청년1부 지체들 다시 만날때까지 모두들 승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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