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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2000.07.08 15: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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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냉면이라.. 시원한 냉면에 갈비.. 맛있겠다.. -_-;;

둘이 냉면 먹기로 했나? 나두 껴주지... 내가 바쁘지만 만나자면 기꺼이.. 오호호호...

좀전에 하나랑 통화했는데 내 목소리도 못 알아듣더라...

드디어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 순간...

오~! 오~! 하더니 전화를 끊더라.... -_-;;

무슨 희귀한 일이던가... 내 성을 그렇게 크게 부르더니 전화를 끊고..

다시 하나한테 전화가 와서 알았는데 하나 핸폰이 이상해서 오래 통화를 못한다고 한다..

1년차중에 몇명이나 수련회를 갈 수있을지...

교회수련회... 아침에 혼자 밥먹으면서 생각했다.

교회 수련회는 그 이름만 들어도 너무 떨리지 않는가..

단순히 재미와 즐거움만 존재하지 않기때문에 더욱더 기다려지는 것..

많이 갈 수 있었음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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