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은 멀쩡해갖구 속은 맨날 부실이군. 이 부실아....마음이 부실이니까 몸도 부실인거다. 알겄냐? 그래 갖구 어찌 해병대는 간다구...
자고로 백수에게 건강은 필수지. 하는 일도 없는데 몸까지 아프면 얼마나 처량하냐...눈물이 앞을 가려 말이 잘 안돼는군. 게다가 "던" 까지 날리다니...최악이다.(근데 그거 뭔 께임이야? 그거 하면 진짜 돈 벌수 있어?^^ 세상좋아졌다) 암튼 그래도 용기를 내서 잘 살자. 다시 살아났다니 다행이군. 근데 어디가 아픈 거지? 마음이 아픈 건가? 빨랑 나아라. 기도하마. 귀여운 터프가이^^ (우~~욱~~~쏠린다)
추신 1: 영규 꼬셔서 매추리 잘 키운담에 튀겨서 우리가게(KFC)에서 팔자구 하자. 닭이라고 쏙여서...수익금은 반땡! 어때? ^^
2: 금요일에 광릉 수목원 가는데 같이 안갈래? 디따 좋대던데
생각있으면 연락해라. 생각해보니 백수가 별로 없더군.
같이 간다면 내가 우리가게 한번 데려 가지...^^
최철귀 wrote:
> 할라당~!
> 오늘은 아파죽개따가 반쯤 살아나씁니다
> 쫍 회장님게서 더배를 하셔따
> 굿 입니다
> 열분들더 더배마니마니 하세염
> 저는 오늘 pc방서 하는 껨중에 던버는거있는데
> 오늘 50만원정도를 날려부러씁니다
> 눈물이나올려구합니당
> 쩝~!
> 다들 좋은일만 이쓰시기를
> 이만 빠이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