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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코스라는 개와 그 개의 주인이 있었다...........
어느날 라이코스에게 엄.정.화라고 종이에 써주니
목욕하고 있던 엄정화가 라이코스에게 이끌려
온 것이었다.........(여기까진 별로....)
그 다음날엔 사랑하는 어머니를 적어서 보여주었다.
그런데 라이코스는 일주일이 지나도 오질 않는 것이었다...
한참 후에 어머니에게서 온 편지 한 통.




얘야, 보신탕 자~알 먹었다. 고맙구나...............
엄마 몸보신도 시켜주고 말이야.
우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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