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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우 2000.05.26 21: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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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다행이고 또한 감사합니다....
어제랑 오늘 아니 이글을 읽기 전만해도 넘 떨려서 아무에게도 연락할 용기가 없었습니다....
제 믿음이 약해서 일까요????
암튼 말뿐인 약속만 한 저에게 너무나 감사한 소식입니당!!!!
전또한 믿고 울교회 모든 성도님들이 믿고 계시겠지만 정말 놀라우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당.......
여지껏 누가 노력을 했건 안했건 이제부터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당...
다시 우리 앞에 설 부회장을 위해 우리 다같이 기도합시다~~~~~~~~~
생명 주께있다는 말이 가슴가득히 느껴집니다............
정말 열심히 사라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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