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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우 2000.05.11 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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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룽*^^*
다덜 어케 보내셨느지요!!!!!
전 오늘 울 동기들 헉!!! 동기들이아니 윤희,세희와 네모면회를 다녀왔습니다...
지금 집에 도착해서 씻구 잠시 겜방에 와있답니당!!!
지금 무지하게 바빠서 빨리 감자탕먹으러 가야합니다... 엄마가 빨리 먹으러 오라네용~~~~~ 훌훌!!!
아침에 아니 오전에 11시에 모이기로 한 동기들이 다덜 저 포함해서 늦는 바람에 약속 시간보다 한시간정도 늦게 출발했습니다...
사실 무관심한터라 가자고 했던 모두가 부대 위치도 몰랐고 정확히 누가 가는지도 몰랐답니당!!!
필석이 한테무지하게 미안하군!!!!
어렵게 머여서 갈까말까 망설이다 출발은 했지만 버스르 잘못타서 엉뚱한데 내려서 택시를 타고 부대까지 찾아가느라 차비를 마니 소비했답니다...
필석이 먹을 떡,빵,양념통닭을 사고서 2가 넘어서 면회를 했답니당... 무지 하게 건강하구 전보다 살이 무지 마니 빠져있더군요... 저보다 더 까맣게 그을리 얼굴을보니 고생을 마니 한다는 생각이듭니다...
네모는 지금 군종을 하느라 편지쓸 시간도 없답니다... 열분 편지 좀 마니 써주세용~~~~
네모말고도 휴가나와있는 영석이형을 비롯한 청년부 지체들을 위해서 기도랑 편지 마니해주세염... 케케..
먹을거 먹구 수다떨, 이런저런 애기를 하다 시간을 보냈느데 무지하게 시간이 안가더군요!!!
다덜 졸려서 재미있게 해주지도 못하구 넘 미안했습니다... 만약 면회 가실분을 위해서 한말씀드리는데요 가더라도 일찍 가서 꼭 외출시키시기 바랍니다...
부대안의 제한적인 공간에서만 면회를 하려니 답답하구 졸려서 넘 힘들답니당!!!!!
그케 보내다가 5시가 조금 넘어 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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