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병은 사라져도 인터넷에는 남는다.
인터넷에는 내가 사임한다는 것을 못느낄 것입니다. 계속존재하니까요. 이럴줄알고 인터넷 사업을 그렇게 장려하였나라는 말도 들을 수 있겠지만 좋네요. 몸은 떠나도 마음을 줄 공간이 있단 것이. 근태형제 초기에 많이 도움 주어 고마와요. 내가 적응하기 힘들었을 때였는데. 몇가지 잘못 알고 있는 것이 있네요. 5월 31일자가 아니라 4월 30일자로 이미 사임처리가 되었습니다. 나도 놀랄정도로 신속히-
선교사가 아니라 일산근처인 능곡으로 개척을 하러 떠납니다. 화형제가 있었던 동네죠. 자세한 것은 더 잘 알때가 올 것입니다. 주일 아침이라 줄이지만 언제 전말을 소상하게 적어놓을 기회가 있을 것이며 개척 이야기를 올릴때가 있을 것입니다.
근태형제와 우리 예수 젊은이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