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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우 2000.04.14 23: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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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은 자를수 없더군!!!!
쭈영이가 좋아하는 대사가 옷낀게 대순가?????
재밌당....
사실 어제 밖에 못나간게 마니 속상했당...
몇일동안 집에서 눈치보며 알바해서 여행비 마련하면서도 이제 동기들하구 놀러가는구나 하면서 기다렸는데...
이게 뭔일인가 가지 못한다니.... 마니 아쉽웠당...
일찍 만나고픈 나의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1시에 만나기로 정하구 체념하듯 1시에 나갔을때 한명도 나오지 안아 얼마나 속상하던지...
집에 가버릴까 하다가 내가 늦게 나온게 아닐까 하느맘,약속 장소를 잘못 안건 안니지하느 부란감에 떨고 있으때 세희가 나타나더군...
차마 말이 안나오더군... 쩝...
윤희랑 주영이가 오고서야 니가 아프다는 것을 알았당...
(실 요즘은 상민이가 아프다는 것을 잊고 살아가구 있었다...나에게 다시 인식하게 된 계기가 됐지... 암튼 너에겐 마니 미안하구나!!!!)
사실 동기들끼리 뭉치기로 했지만 상민이가 주체가 된것이기에 다덜 상민이네루 가기로 했답니당...
다행히 상민에네가 비어서 다덜 아주잘 퍼질러 있다 왔습니다...
다덜 마니 피곤해서인지 몰라도 어제는 정말 편하게 쉰거 같습니다...
앞으로 울동기들 어데 갈 생각하지 말구 이런 편한한 장소에서 자주 이런 시간 가졌으면 합니당...
학수가 빠진게 조금 옥의 티였죠...
어제는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구 새삼 동기의 소중함과 동시에 편한함을 느끼는 하루였습니당...
나두 울 동기들 싸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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