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글을 써봅니다...훗..

어제 저녁, 감기 기운이 있는 날 보시고 아빠가 주신 감기약.

감기약으로 인해 두드러지게 증상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목소리가 좀 이상해지고 미열도 있고..

그치만 어제보다 덜 괴로워서 다행이네여. 근데 또 수면제때문에 수업을 망쳤음다..으흑..

지난번엔 아침먹고 약을 먹어서 완전히 수업시간에 맛이 간적이 있었지요.

오늘은 어제 먹었으니 괜찮을거야..라고 생각한것이 오산... 내리 졸다가 교수님 사정으로

일찍 끝나서 나왔습니다. 어찌나 민망하던지 정 가운데 앉아서 참... -_-;

2시부턴 C언어 수업있는데 숙제를 못했어요. 너무 몰라서요. 남의 숙제 카피하는것도

너무 짜증나고.. 그래서 친구랑 솔직하게 말하고 열띠미 공부해서 며칠안으로 제출하려해요.

휴... 정말 어서어서 공부를 해야할텐데.. 시험도 얼마 안 남았궁...

흘.. 정말 오랫만에 학교서 글쓰네여.. 다른사람들도 글 좀 많이 쓰시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