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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범 2000.04.11 16: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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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극단적인 예는 대화할 때 피하는 것이 좋죠.
한 가지. 하루벌어 하루먹는 사람에 대한 것.
이런 사람에게 주일성수가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것은 "물에 빠진 사람은 지푸라기라도 잡는다"라는 비유가 먹히는 순간이죠.
사탄이 노리는 것이 이것이 아닐까요. 최악의 상황으로 몰아넣고 하나님의 하자도 모르게 아니 생각도 못하게하는 것.
욥의 사건을 기억하겠죠.
위 속담은 믿는이에게는 치명적입니다.
성경은 차라리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십니다.
동신형제가 정의를 위하여 모든 것을 포기할 수 있듯이
주님이 우리의 생명을 위하여 하늘의 영광과 자신의 생명과 생활을 포기하셨듯이
우리는 우리의 목구멍 때문에 영원한 생명을 포기 할 수 없습니다.
어떤 사람에게도 생명 특히 영원한 생명보다 중요한 것이 없기에 주님을 제일 우선 순위로 하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이것은 주의 사랑에 대한 배신행위 입니다.
주일 공부하는 것도 그렇습니다. 과외를 하는 것도 그렇습니다.
저는 담대히 말하고 강하게 말하건대 이런 것을 중지하십시오.
그리고 주님의 손길에 의지하십시오.
주님을 시험하십시오.
그가 일용할 양식으로 채우는지 아니하시는지
그것조차 안한다면 그것은 아마 내 욕심이 말씀을 앞서는 것입니다.
다만 이것이 구원을 결정하거나 신앙의 높고 낮음을 결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런 결정은 나의 삶의 중심을 어디에 둘것인가를 결정할 것입니다.
자유 그리스도의 자유는 그리스도의 사랑에 기초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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