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관련되는 일들이 때로는 싫어져 멀리 가버리곤 합니다.
그러나 그럴때마다 나에게 돌아오는것들은 너무나 아프고 힘든것들만이었어요.
일부러 내가 끼여맞추듯 생각해서 일지도 모르지만, 너무나 힘들어지는것의 원인을 나에게밖에 돌릴길이 없네요...-_-
예전에도 그랬고 오늘도 그랬고... 돌아오는 길목, 나의 입에선 '죄송해요, 죄송해요...'란 말만 쏟아져 나옵니다.
나는 어떻게해서든지 하나님께 연관되있는데 자꾸 잊어버리는 것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이렇게 깨달으면서 고쳐나가기만 바랄뿐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