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도 들어갔겠다..봄도왔겠다..
좋은일 뿐인데. 요즘엔 왜케 우울한지 모르겠습니다.
마음이 너무나 허약해져서 지하철 2호선에서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할때조차 눈물이 납니다.
내 소중한 친구들이 너무나 힘들일을 겪고 있는데도..
난 아무것도 도와줄수가 없습니다.
정말..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이렇게 무력하기만 한 내가 너무도 한심스럽고..
싫습니다.
나는 정말 강한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노력해 보기도 하고 그런체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천성은 어쩔수 없나봅니다..
나는 너무나 나약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