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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민 2000.03.04 09: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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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로인하여 맘 아파하시는 많은 분들... 정말 눈물나게 고마워요.
특히 전도사님... 그동안 정말 청년부를 위해 교회를 위해 주님을 위해 일한것들이 별로 없는것 같은데, 이렇게 큰 사랑으로 저에게 다가들 오시니 정말 기쁩니다.
주안에 형제요 자매라를 말을 이제야 가슴깊이 실감을 합니다.
오늘부터 다시 회사에 나와 일을 합니다. 집에만 있으면 솔직히 잠만 자거든요. (윤희왈 우상민 잠팅~)
열심히 하다보면 어쩜 아픈것도 잊을수 있을거예요.
사실 아직까지 정확한 하나님의 뜻을 알지는 못하지만, 분명한건 이 기회를 통회 "우상민 정신차리고 하나님 일 열심히 해라" 하시는 것 같아요.
제가 아픈건 작지만 많은 분들이 저 때문에 아파하는게 젤 아프네요.
모두에게 미안하구. 특히 엄마에게 미안하구.... 하나님께도 죄송하구....
저를 향한 모두의 기도가 주님의 축복으로 모두에게 다시 되돌아 가길 바래요.

첨으로 들어와본 예람 홈페이지. 넘 멋있어용~ 석준이 수고 많았겠다...
이문범 전도사님, 매주 우리 학년차 땜에 우는 은희 언니, 빠쁜 일 가운데도 회장으로 열심히하고 항상 격려해준 상희언니, 너무나 쌍랑하는 우리 동기 윤희 주영이, 세희, 한주, 근우, 필석이, 회윤이, 멀리있는 윤화, 세종이, 현수, 어진이, 그리고 사랑하는 동생들 은미, 정수, 유석이 존경하는 선배들 정하 정희 언니, 동신오빠, 은경언니....
너무 많아서 이름을 다 적기 어렵당... 이름없다고 다들 서운해 하진 않겠죠?
하옇튼 너무나 사랑하는 우리 청년 1부 형제 자매들 모두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 뿐이예요.
새로운 마음으로 청년부를 위해 기쁨으로 봉사하는 상민이가 되렵니다.
그럼, 오늘 하루 모두 즐겁고 뜻있게 보내시고 낼 주일날 모두 봅시당...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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