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거걱... 쓰다가 지워졌음.. 다시 쓴다 --; 아까워..
오늘 너무 힘들었습니다. 아침 8시 30분에 나가서 10시에 학교 도착할려고 했는데
10시 40분에 도착했어요. 예상시간보다 40분이나 오버했네요. 2시간 10분 --;
암튼 대충 교사 부르는거 연습하다가 (( 전 안했음 --; 히히 )) 과별로 모이더군요.
모여서 대충 광고하더니 밥먹고 오래요.. 아침에 밥을 안먹었더니 정말 기진맥진 장난이 아니더군요. --;
밥 맛있게 먹구... 올라왔더니 요람이랑 다이어리 주더니 집에 가래여 --; 허걱... 이게 무슨 오티냐... 이러구 있었졍...
그래서 학교 앞에서 버스를 타구 용인 터미널 갈려구 했는데 이게 그냥 터미널을 지나가데여??? --; 허걱... 망했다..
버스 앞에는 x남이라고 써있더군여.. 너무 피곤한 관계로.. 그리고 터미널 가서도 앉아서 갈 수 없다는 그런 생각에 --; (( 앉아 있었음 ))
그냥 갔습니다.. 강남 가나보지 뭐... 정말 무거운 머리를 가누며 이리저리 잠을 청하고 슬슬깨보니 --; 왠 국도를 달리고 있네여...
이상하다..... 암튼 뭐 가겠지... 그랬답니다. 그리곤.. 2시간 후... 이 버스는 성남에 와있더군여... 허걱.. 진짜 망했다.
거기서 전철탄다음 세번 갈아타구 은영히 학교까지 갔습니다. 가서 구경하고 왔지여 --; 정말 오늘 많이도 돌아다녔네여... 넘 피곤해요...
암튼 내일 입학합니다... 오늘 오티한걸루 봐선 --; 영 아니더군여.
그치만 전 잘다니고 장학급 받을 생각합니다.. 잘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지요.
올해는 낙오하지 않도록~!!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