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간 동안 잘지내고 계십니까 청년부 여러분. 16기 양시환입니당.
이제 서울 낮기온이 30도를 육박하는 폭풍 더위의 시작이네요. 청년부 여러분, 가족, 친구, 직장, 학업, 많은 모임, 행사 많이 바쁜 5월의 계절을
보내고 계신데요, 잠이 안오는 오늘 같은 밤 청년부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것은, 웃음의 생활화 입니다. 저도 요즘 같이 덥고, 순간적인
스트레스와 미래에 대한 불투명, 그리고 순간 순간의 외로움과 고통등 이 발생할때면 요즘은 계속 웃을려고 노력합니다. 입으로든, 눈으로든
마음으로든 고통 받고 슬픔이 밀려 올때, 그리고 영적으로, 육체적으로, 금전적으로, 그리고 시간적인 어려움이 있을때 그럴때마다 억지로라도
웃을려고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보면 이상해 보일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웃습니다. 그렇게 한 몇분 웃다보면 이상하리 만치 웃긴 생각들이나 기분 좋은 일들이 일어나곤 합니다. 그리고 지금의 상황적인, 영적인, 육체적인 그리고 나의 욕구와 욕심에 따른 고통들이, 이 고통을 통해서
좋은 결과와 행복이 불러온다고 확신을 가지고 생활하게 됩니다. 청년부 여러분 많이 힘드시죠? 하지만 그 힘듬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한 행복과
그리고 그 성취감은 더 클것입니다. 저 또한 이렇게 써놓고 다시 제가 가장 힘들수도 있지만, 이순간 만큼은 제가 느끼는 요즘의 삶에 대해서 함꼐 나누고 싶습니다. 요즘들어 과거 군대에서 패션잡지를 자주 본적이 있었는데, '미란다 커'라는 모델을 봤습니다. 절대 우상이나 워너비 그런 건 아닙니다. 단지 하나님이 많이 보여주셨고 이쁘다고 생각하는 자매(13기, 올란도 블룸과 결혼했으므로 새가정부, 미란다 커 집사?)입니다만, 항상 사진을 보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더라구요. 힘들어도, 슬퍼도, 모든 상황속에서 웃는다는것, 그 이유는 바로 하나님과 동행하기 때문에 어떠한 어려움이나 고통은 지나가고 더 큰 행복이 온다는 확신,다가올 미래, 그리고 그 세상속의 나를 상상하며 행복함을 더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청년부 여러분 더우시고 짜증나고 학교생활에 스트레스와 압박감, 그리고 세상 사람들과의 모습에서 느끼는 괴리감 하지만 주님 한분만을 의지하고 주님의 의를 구하고 그의 나라를 높이면 더 큰 행복과 사랑, 그리고 인생의 성공이 있을 것입니다. 청년부 여러분, 우.수.세.요^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