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한주를 보내고 있습니다.
정신을 어디다 두고 사는건지...
교역자 MT 를 다녀온 이후의 시간이 잘 기억나지 않네요..^^;;
다들 금식하느라 고픈 배를 움켜쥐고 있을 것을 생각하니 맘도 안좋고..
어쨌든 이번 하계 수련회를 준비하면서 여러가지를 느낍니다.
김 강도사님의 빈자리도 느껴지고요..
지금쯤 인천공항에 도착했겠네요.
잘 모르는 상태에서 치르는 수련회라서 약간의 두려움과 설렘이 있습니다.
다음주 월요일부터는 특별새벽기도회를 하기로 했었죠^^
5시에 본당에서 새벽기도를 마치고...
5시30분부터 2층 비전홀에 모여서 수련회를 위한 간단한 기도회를 가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청년들이 동참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금요일 저녁에 수양관으로 이동하게 될텐데요..
이 역시 자신의 시간을 하루쯤 포기한다 생각하시고..
부디 모든 청년들이 함께 수양관에서 기도하고, 교제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여름행사를 시작할텐데..
청년 예배의 소중함이 느껴집니다.
함께 모임이 소중하고, 한 마음이 된다는 것이 소중하고,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심이 소중하네요..
이 소중한 모임에 모든 청년들이 참석하기를 바랍니다...
두서는 없지만 수련회를 준비하면서 느끼는 저의 마음입니다.^^
김지웅 목사
페이스북이라면... "좋아요"를 누르고 싶네요 ㅎㅎ 기도회 나갈께요!! 흑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