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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 2011.06.25 20: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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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한주를 보내고 있습니다.

정신을 어디다 두고 사는건지...

 

교역자 MT 를 다녀온 이후의 시간이 잘 기억나지 않네요..^^;;

다들 금식하느라 고픈 배를 움켜쥐고 있을 것을 생각하니 맘도 안좋고..

 

어쨌든 이번 하계 수련회를 준비하면서 여러가지를 느낍니다.

김 강도사님의 빈자리도 느껴지고요..

지금쯤 인천공항에 도착했겠네요.

 

잘 모르는 상태에서 치르는 수련회라서 약간의 두려움과 설렘이 있습니다.

다음주 월요일부터는 특별새벽기도회를 하기로 했었죠^^

5시에 본당에서 새벽기도를 마치고...

5시30분부터 2층 비전홀에 모여서 수련회를 위한 간단한 기도회를 가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청년들이 동참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금요일 저녁에 수양관으로 이동하게 될텐데요..

이 역시 자신의 시간을 하루쯤 포기한다 생각하시고..

부디 모든 청년들이 함께 수양관에서 기도하고, 교제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여름행사를 시작할텐데..

청년 예배의 소중함이 느껴집니다.

함께 모임이 소중하고, 한 마음이 된다는 것이 소중하고,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심이 소중하네요..

이 소중한 모임에 모든 청년들이 참석하기를 바랍니다...

 

두서는 없지만 수련회를 준비하면서 느끼는 저의 마음입니다.^^

 

김지웅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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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8 23:4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