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부 목회자 칼럼
greensea 2010.03.12 08: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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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회사에서 저를 음해하려는 사람이 있습니다.

비교적 저와 관계가 좋은 사람들만 골라서 이간시키고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그가 다시는 그렇게 못하도록 분명한 태도를 보여주라고 권면하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런다고 상대방이 태도를 바뀌리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어떤 태도를 취해야 좋을지 매우 혼란스럽니다.

맞대응을 해야하는 건지,

아니면 억누르며 기도로 일관해야 하는 건지 너무도 답답합니다.

 

 

대상에 대해서 일어나는 죄된 생각들을 끊고

마음을 지키면서 해결해주시기를 기도하다보면

기회를 주시는 것 같습니다.

직접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음해하려는 듯한 모습 이면에 또 어떤 사연이 있었던 것을 알게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시니, 이 순간에도 나에게 말씀하시며 배우기 원하시는 부분이 있을 것 같아요.

힘내서 같이 품어보아요~

우리가 있잖아요~ ^^

2010.03.12 12:5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