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부 목회자 칼럼
greensea 2010.03.06 07: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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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은 교회에서만

삶은 내 스타일대로 사는

크리스천에게 도전한다.

 

독일의 유명한 신학자 칼 바르트는

이 말로 유명하다.

'한 손엔 성경, 한 손엔 신문'

 

예수님은 이 땅, 즉 인간이 사는 현실 속으로 들어오신 분이시다.

그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뜻을 알리기 위해

이 땅의 것들을 예로 들거나 현상을 이용하셨다.

 

예수님은 우리 삶의 문제에 개입하시고

끝까지 해결하시는 모습이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이 땅에 세울 때

부딪히는 악의 세력과 타협하지 않고

부딪히는 악의 세력과 어울리지 않으시면서도

그 현실의 문제는 간과하지 않으셨다.

 

예수님의 내면은

깊은 스트레스와 육체의 피곤함,

사명에 대한 책임감으로 가득하다.

편함은 하나님 앞에 있을 때

부딪히는 그 순간 함께 하시는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것이었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세우고자 하는 자는

자신의 삶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변화시키고자 애쓰게 된다.

 

내가 사는 세상을 하나님의 나라로 세워가며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의가 기준이 되게 할지 고민해야 한다.

 

명심하라.

한 손엔 성경, 한 손엔 신문을 들고

변화시키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현실을 직시하고, 성령의 인도를 받으며

그 속에서 누리는 영광스러운 고난에 동참하라.

느헤미야 성경공부할 때,

한손에 성벽 재건할 도구를 한손에 그리고 적을 막기위한 무기를 잡았던 것처럼

신앙도 삶도 열심히 해야한다는 내용을 봤습니다.

여기도 저기도 내가 뭔가 해야할 것들 투성..

그 공부를 마쳐가는데 솔직히 몸과 마음은 지쳐가더라구요.

근데 순장님이 그 성경공부 챕터의 제목을 상기시켜주셨습니다.

반전이었죠. ^^

그 챕터의 제목이 '우리를 위해 싸우시리라' 였습니다~*

2010.03.06 09:53:34

대학 때 엄청 도전받았던 말씀..
"한 손엔 성경, 한 손엔 신문!"

또한 제가 상당히 좋아하는 말씀이기도 하죠..

사실.. 요즘은 뉴스, 신문과 넘 동떨어진 생활을 해서 문제이긴 한데....

2010.03.07 20:5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