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형제들아
너희를 택하심을 아노라.”
데살로니가전서 1:4
많은 사람들은 그리스도를 바라보기 전에 먼저 자기들이 택함받았다는 사실을 알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그렇게는 안 됩니다. 그것은 오직 “예수님을 바라봄”으로써만 발견할 수 있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자신이 하나님의 택함받은 백성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싶습니까? 그렇다면 다음 방식에 따라 하나님 앞에서 여러분 마음에 확신을 얻으십시오. 여러분은 자신이 길을 잃고 헤매는 죄인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렇다면 곧바로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가서 예수님께 그대로 말씀드리십시오. 그리고 주님께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 쫓지 아니하리라”(요 6:37)는 성경 말씀을 읽었다고 말씀드리십시오. 성경이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딤전 1:15)라고 말씀하고 있다고 말씀드리십시오. 예수님을 바라보고 예수님을 믿으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이 택함받았다는 사실을 직접 입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왠지 아십니까? 여러분은 여러분이 믿는 것만큼이나 확실하게 택함받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자신을 그리스도께 전적으로 드리고 그분을 신뢰합니까? 그렇다면 틀림없이 하나님의 택함받은 백성 중 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만일 “나는 먼저 내가 택함받았는지 안 받았는지부터 알고 싶다”고 말한다면, 여러분은 자신이 뭘 구하고 있는지도 모르면서 구하고 있는 셈입니다. 예수님께 가십시오. 절대 죄책감을 갖지 말고 여러분 모습 그대로 가십시오. 하나님의 선택에 대해 품고 있는 모든 미심쩍은 질문들을 그대로 내버려 둔 채 그리스도께 직접 가서 그의 상처 속으로 숨으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자신이 택함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성령께서 주시는 확신을 얻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나의 의뢰한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나의 의탁한 것을 그날까지 저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딤후 1:12)고 말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선택이 결정되던 영원한 자리에 계셨기 때문에 여러분이 택함받았는지 안 받았는지에 대해 분명히 말해 주실 수 있습니다. 그 외의 다른 방법으로는 그 사실을 발견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예수님께 가서 그분을 믿으십시오. 그러면 주께서 “내가 무궁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는고로 인자함으로 너를 인도하였다”(렘 31:3)고 대답해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이 주님을 택한 것은 이미 주께서 여러분을 택하셨기 때문입니다. 그 사실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전혀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가
하나님의 택함받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