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은 두뇌 경쟁 시대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믿는 신앙은 두뇌로만 되지는 않습니다. 신앙은 성령으로 시작해서 성령으로 완성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성령은 두뇌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오직 뱃속에서 넘쳐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뱃속에서 넘쳐 나오는 신앙을 소유할 수 있을까요? 그 비결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자아 중심의 생활에서 하나님 중심의 생활로 전환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절대 주권적인 의지 앞에서 우리의 감정과 이성과 의지를 온전히 굴복시켜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점령하셔야만 하나님의 성령께서 우리의 뱃속에서 강물같이 넘쳐 흐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평소에 하나님의 말씀을 충분히 공부해야 합니다. 말씀이 있는 곳에 하나님께서 거하시고 하나님의 능력이 역사합니다. 우리는 말씀을 눈에서 떠나지 말게 해야 합니다. 믿음의 눈을 가지고 믿음이 현실화 되어서 그리스도의 구원의 역사가 이루어지는 모습을 꿈꾸며 바라보아야 합니다. 말씀 충만이 없는 신앙은 뱃속의 신앙이 될 수 없습니다.
셋째, 보혜사 성령님과 올바른 관계를 유지해야만 합니다. 성부 하나님께서도, 성자 예수님도 성령을 통해서 역사하시기 때문에 성령과의 교통이 항상 있어야만 합니다. 성령과 함께 교제하면서 성령과 함께 인생 동업을 하면 성령께서 우리의 뱃속에서 생수의 강으로 넘쳐 나오게 됩니다.
넷째, 불퇴전의 기도로 마귀의 장벽을 무너뜨려야 합니다.우리의 머릿속의 신앙이 뱃속의 신앙으로 변화될 때까지 그리고 이론적인 신앙이 창조적이고 체험적인 신앙으로 변화될 때까지 불퇴전의 기도로 밀고 나가야 합니다.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뱃속의 신앙을 소유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자아 중심의 생활에서 하나님 중심의 생활로 바뀌고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고 성령님과 올바른 관계를 유지하고 불퇴전의 기도를 할 때 우리의 머릿속의 신앙은 뱃속의 신앙으로 바뀌어지게 됩니다. 우리가 뱃속의 믿음을 가지면 동남풍이 불고 서북풍이 불어와도 요동치 않고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한 삶의 축복을 누리며 성공적인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