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예람지기 2013.09.12 04: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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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변호사인 챨스 피니가 뉴욕 주의 한 마을 법률 사무소에 앉아 있었습니다. 피니는 해결해야 할 문제를 안고 치안 판사의 사무실에 도착한 것입니다. 이른 아침 혼자서 치안 판사를 기다리던 그에게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피니, 네가 교육과정을 마치고 나면 무엇을 할 작정이냐?”


“간판을 걸고 개업을 하지요.”


“그런 다음엔?” “부자가 되지요.”


“그런 다음엔?” “은퇴하지요.”


“그런 다음엔?” “죽지요.”


“그런 다음엔?”


그러자 피니는 떨면서 말을 이었습니다.


“심판받지요.”


그는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는 4년 동안 법률을 공부해왔으나, 이 세상의 것들을 즐기기 위해서만 살아온 이기적인 삶이었습니다.


그후 그는 결단을 하고 전도자로서의 삶을 살기 시작하여 50년 동안 수천 명을 주께로 인도했습니다. 심고 거두는 법칙은 단지 자연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영적인 세계의 법칙이기도 합니다. 이 땅에서 자신이 심는 대로 심판 날에 받게 될 것을 알고 하나님의 심판을 생각하며 준비하는 사람이야말로 현명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