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성장학으로 유명한 피터 와그너 박사는 다리가 짧은 사람을 치료하는 은사를 받고 수십 명의 환자들을 치료했습니다.
한 번은 어떤 이집트 사람이 기차에서 떨어져 기차 바퀴에 다리를 다쳤는데 한 쪽 다리가 다른 쪽 다리보다 짧고 상처투성이였습니다.
피터 와그너 박사는 그 사람의 다리에 손을 얹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나니 다리는 길어질지어다.”라고 큰 소리로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한 2분 동안 고함을 쳐도 그 사람의 다리는 그대로 있었습니다. 그러자 피터 와그너 박사는 그 사람에게 “내 기도를 따라해 보시오.”하면서 “나는 하나님께서 살아 계신 것을 믿습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고쳐주실 것을 믿습니다.”라고 한 다음 그를 일으켜 세웠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의 한 쪽 다리는 여전히 짧았습니다. 그 때 피터 와그너 박사가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짧은 다리는 길어질지어다.”라고 말하자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눈 깜짝할 사이에 그 사람의 다리가 길어진 것이었습니다. 순간 그 사람은 일어나 뛰며 좋아서 어쩔 줄 몰랐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치료의 근원이 되시기 때문에 그 이름으로 명할 때 치료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