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예람지기 2013.04.03 04: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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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청년이 주일마다 교회에 가는 길목에서 항상 빈둥거리고 놀고 있는 소년들을 보았습니다. 그는 그 아이들에게 전도하기로 작정하고 어느 주일 아침 평소보다 일찍 나와서 그들에게 다가갔습니다. “얘들아, 너희들 여기에서 하루 종일 놀지 말고 나와 함께 교회에 가지 않을래?”


그러자 그들 중 네 명이 따라왔는데, 그들은 각각 자기에게 적당한 반에 들어가 주일학교 교육을 착실히 받게 되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그 네 명의 소년들은 모두 장성해서 각자 자기의 길로 갔고, 그들을 교회로 인도하고 주일학교에서 가르쳤던 그 사람은 60회 생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생일을 맞은 그는 과거에 자신이 전도했던 그 네 명의 소년들로부터 각각 생일 축하 카드를 받았습니다. 한 통은 연방부의 은행 총재로 부터,


한 통은 중국에서 선교사로 일하고 있는 목사로부터, 한 통은 당시 대통령이던 후버의 비서관으로부터, 그리고 마지막 한 통은 허버트 후버 대통령이 직접 보낸 카드였습니다.


이들은 길거리에서 빈둥거리며 놀던 소년들에 불과했지만 영혼 구원에 깊은 관심을 갖고 다가섰던 한 청년에 의해 위대한 인생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참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말씀을 잘 배우고 따르는 자들에게는 그의 장래가 형통케 되는 역사가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