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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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
26
 
말씀의 길을 따라 걸으면 넘어지지 않습니다
[ 이사야 8:9 - 8:22 ]
 

[오늘의 말씀 요약]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이 자신들과 함께하시니 다른 민족들은 패망할 것이라고 선포합니다. 하나님은 성소가 되시지만 이스라엘 두 집에 걸림돌과 올무도 되십니다. 결국 선지자와 그 자녀들을 통해 징조와 예표를 주신 하나님께 구하지 않는 유다 백성은 환난과 고통 가운데 놓일 것입니다.


9 너희 민족들아 함성을 질러 보아라 그러나 끝내 패망하리라 너희 먼 나라 백성들아 들을지니라 너희 허리를 동이라 그러나 끝내 패망하리라 너희 허리에 띠를 띠라 그러나 끝내 패망하리라 10 너희는 함께 계획하라 그러나 끝내 이루지 못하리라 말을 해 보아라 끝내 시행되지 못하리라 이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심이니라
11 여호와께서 강한 손으로 내게 알려 주시며 이 백성의 길로 가지 말 것을 내게 깨우쳐 이르시되 12 이 백성이 반역자가 있다고 말하여도 너희는 그 모든 말을 따라 반역자가 있다고 하지 말며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고 13 만군의 여호와 그를 너희가 거룩하다 하고 그를 너희가 두려워하며 무서워할 자로 삼으라
14 그가 성소가 되시리라 그러나 이스라엘의 두 집에는 걸림돌과 걸려 넘어지는 반석이 되실 것이며 예루살렘 주민에게는 함정과 올무가 되시리니 15 많은 사람들이 그로 말미암아 걸려 넘어질 것이며 부러질 것이며 덫에 걸려 잡힐 것이니라
16 너는 증거의 말씀을 싸매며 율법을 내 제자들 가운데에서 봉함하라 17 이제 야곱의 집에 대하여 얼굴을 가리시는 여호와를 나는 기다리며 그를 바라보리라 18 보라 나와 및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자녀들이 이스라엘 중에 징조와 예표가 되었나니 이는 시온 산에 계신 만군의 여호와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19 어떤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주절거리며 속살거리는 신접한 자와 마술사에게 물으라 하거든 백성이 자기 하나님께 구할 것이 아니냐 산 자를 위하여 죽은 자에게 구하겠느냐 하라
20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따를지니 그들이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 아침 빛을 보지 못하고 21 이 땅으로 헤매며 곤고하며 굶주릴 것이라 그가 굶주릴 때에 격분하여 자기의 왕과 자기의 하나님을 저주할 것이며 위를 쳐다보거나 22 땅을 굽어보아도 환난과 흑암과 고통의 흑암뿐이리니 그들이 심한 흑암 가운데로 쫓겨 들어가리라
 

본문 해설
☞ 이 백성의 길로 가지 말라 8:9~15
사탄과 세상 나라는 하나님의 백성을 끊임없이 공격하나 끝내 패망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멸망시키려는 그들의 계획은 결코 이루어지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패망할 수밖에 없는 세상의 길을 가지 말라고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깨우쳐 주십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앗수르를 두려워하며 의지했던 백성의 잘못을 반복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십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세상을 두려워하지 말고 거룩하신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온전히 신뢰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분을 신뢰하며 믿음의 길을 걷는 사람에게는 구원과 방패가 되시지만, 그분을 불신하는 사람에게는 걸림돌이 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만을 경외하며 따라야 합니다.

☞ 여호와를 기다리며 바라보라 8:16~22
성도의 참된 소망은 하나님을 기다림에 있습니다. 당시 위기에 처한 유다 백성은 하나님께 나아가는 대신에 신접자와 마술사를 통해 징조를 구하곤 했습니다. 하나님을 불신하고 헛된 징조를 구하는 유다 백성에게 하나님은 얼굴을 가리셨습니다. 하지만 이사야 선지자는 남은 자를 돌아오게 하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신뢰함으로 여호와를 기다리며 바라보겠다고 고백합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며 기다리는 것입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며 기다리는 것입니다. 낙심과 좌절이 찾아오더라도 하나님께 나아가 하나님 음성에 귀 기울이며 그분만을 바라보는 것이 참된 믿음입니다.

● 하나님이 가지 말라고 알려 주신 길은 무엇인가요? 내가 멈춰야 할 세상의 길은 무엇이며, 더욱 힘써 걸어가야 할 믿음의 길은 무엇인가요?
● 하나님을 기다리는 믿음을 방해하는 요인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운세, 점, 타로 카드 등에서 조언을 얻으려는 유혹에 어떻게 반응하나요?


오늘의 기도
정신없이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주님의 일하심을 기다리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그래서 원하는 결과를 빨리 얻어 내고자 점술과 운세에 촉각을 세우기도 했음을 고백하며 회개합니다. 앞이 보이지 않아도 주님의 나타나심을 기다리는 인내의 믿음을 제게 허락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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