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앗수르 동맹국의 위협 7:1~2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으면 작은 위기에도 두려움에 빠집니다. 아람 왕(르신)과 북 이스라엘 왕(베가)이 유다 왕(아하스)에게 동맹을 제안합니다. 이는 반앗수르 동맹을 맺어 남하해 오는 앗수르의 침략에 저항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나 당시 아하스 왕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강대국을 의지해 친앗수르 정책을 폈기에 반앗수르 동맹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아람과 북 이스라엘이 연합해 유다를 먼저 공격해 옵니다(주전 734~733). 두 나라가 예루살렘까지 공격해 들어오자 대항할 힘이 없던 아하스 왕과 백성의 마음은 숲이 바람에 흔들림같이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마음을 흔드는 위기 상황에서 우리를 구원할 이는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위기 상황에서 하나님을 찾고 의지할 때 상황은 역전될 수 있습니다.
☞ 이사야를 통해 주신 약속의 말씀 7:3~9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시면 인간의 모든 도모와 계획은 결코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보내셔서 아하스 왕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아람 왕 르신과 북 이스라엘 왕 베가는 유다를 침략해 아하스 왕을 끌어내리고, 대신 다브엘의 아들을 왕으로 세울 계략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들의 계획이 결코 이루어지지 않을 것임을 단언하십니다. 오히려 유다를 멸하려는 북 이스라엘이 65년 내에 패망할 것임을 예언하십니다. 성도는 사람의 계획에 낙심하지 말고, 세상의 위협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만이 온전히 이루어짐을 굳게 믿고 하나님만 바라보아야 합니다.
● 아하스 왕과 백성의 마음이 흔들린 이유는 무엇인가요? 감당하기 어려운 문제 나 위기가 닥칠 때 내 마음은 어떻게 반응하나요?
● 동맹군의 계획과 하나님의 계획은 어떻게 다른가요? 내 삶에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임을 어떻게 확신할 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