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리석은 자들의 길 49:13~15
어리석은 자의 길은 영원한 멸망이며, 지혜로운 자의 길은 영원한 생명입니다. 성도는 지혜의 말씀을 통해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발견하고, 그분이 인도하시는 생명 길을 갈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목자로 삼고 따르는 성도는 하나님의 영접을 받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집니다(15절; 요 5:24). 그러나 어리석은 자들은 주님을 거부함으로 영원한 죽음에 처하게 됩니다. 그들이 자랑하는 아름다움은 모두 사라지고 말 뿐이며, 그들을 사망의 구덩이에서 건져 주지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주님을 구원자로 영접하면, 종말의 때에 생명의 주님이 우리를 두 팔 벌려 맞이해 주십니다. 또한 사망 권세가 우리를 조금도 해하지 못합니다.
☞ 영원히 빛을 보지 못하는 인생 49:16~20
성도의 삶은 하나님의 뜻이 삶 속에 이루어질 때 의미를 갖습니다. 사람은 눈에 보이는 대상을 두려워하고 그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타협하거나 스스로 강해지려 노력합니다. 하지만 시편 기자는 곧 사라질 대상을 의지하는 이들은 이름조차 흔적도 없이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악인은 폭력과 거짓으로 잠시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지만, 인생에서 그토록 얻고자 했던 명예나 재물이나 그 어떤 세상 것도 자신이 죽을 때 함께 가져갈 수 없습니다. 이 땅에서 하나님의 형상으로 살아가도록 존귀하게 창조된 사명을 깨닫지 못하면, 결국 멸망하는 짐승처럼 살다가 아무런 의미 없이 사라질 뿐입니다. 우리 삶은 하나님의 존귀한 창조 목적을 이루어 드릴 때 진정한 의미가 있습니다.
● 종말에 어리석은 자는 어떻게 되며, 죽음의 권세 앞에서 시편 기자가 담대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종말에 하나님의 영접을 받으려면 무엇이 필요한가요?
● 악인들의 성공을 부러워하거나 두려워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늘 하루 하나님 앞에서 가장 의미 있게 살기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