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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1(금)
  요아스의 성전보수 2
[ 열왕기하 12:9 - 12:16 / 새찬송가 435 장 ]

백성이 직접 성전 보수 헌금을 하게 함
9 제사장 여호야다가 한 궤를 가져다가 그것의 뚜껑에 구멍을 뚫어 여호와의 전문 어
귀 오른쪽 곧 제단 옆에 두매 여호와의 성전에 가져 오는 모든 은을 다 문을 지키는
제사장들이 그 궤에 넣더라 10 이에 그 궤 가운데 은이 많은 것을 보면 왕의 서기와
대제사장이 올라와서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대로 그 은을 계산하여 봉하고

헌금을 성전수리 맡은 자에게 관리하게 함
11 그 달아본 은을 일하는 자 곧 여호와의 성전을 맡은 자의 손에 넘기면 그들은 또
여호와의 성전을 수리하는 목수와 건축하는 자들에게 주고 12 또 미장이와 석수에게
주고 또 여호와의 성전 파손한 데를 수리할 재목과 다듬은 돌을 사게 하며 그 성전을
수리할 모든 물건을 위하여 쓰게 하였으되

헌금으로 성전의 기물을 만들지 못하게 함
13 여호와의 성전에 드린 그 은으로 그 성전의 은 대접이나 불집게나 주발이나 나팔
이나 아무 금 그릇이나 은그릇도 만들지 아니하고 14 그 은을 일하는 자에게 주어 그
것으로 여호와의 성전을 수리하게 하였으며

성실히 일하는 일꾼과 중단없이 지원된 제사장의 몫
15 또 그 은을 받아 일꾼에게 주는 사람들과 회계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성
실히 일을 하였음이라 16 속건제의 은과 속죄제의 은은 여호와의 성전에 드리지 아
니하고 제사장에게 돌렸더라
 

즐거운 헌신
요아스는 성전 수리 헌금을 성직자가 개별적으로 받지 못하도록 하는 대신, 제단 옆에 한 궤를 두고 헌금하는 자가 직접 성전에 나와 바치도록 했습니다(9). 그리고 여기서 걷힌 헌금은 성전 수리를 맡은 전문가에게 넘겨지고, 그가 목수와 건축가와 미장과 석수에게 나눠주어 재료를 사서 쓰게 했습니다(10-12). 이렇게 하자 결과는 매우 좋았습니다. 백성은 흔쾌히
헌금에 동참했고, 수리에 종사하는 일꾼들도 재정 감사가 필요 없을 만큼 정직하고 헌신 되게 봉사했던 것입니다(15). 이렇게 모두가 정성을 모으자 성전 보수는 힘 있게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이 같은 모습은 참 아름답고 또한 성경적이기도 합니다. 만약 성전 보수 공사가 제사장들에 의해서만 이루어졌다면, 공사가 완공되었을 때의 기쁨도 소수의 몇 사람에게만 국한되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는 기쁨을 모든 성도가 함께 누리기를 원하십니다.

● 나는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는데 즐거이 헌신하고 투명하게 봉사하고 있습니까?

두 가지 유의사항
본문에는 성전 보수와 관련한 재정을 사용하면서 지켜져야 했던 몇 가지 원칙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첫째 성전의 각종 집기와 그릇을 만드는 일은 성전 수리 공사가 끝날 때까지 보류되었다는 점입니다(13). 당시 성전에서 사용되는 많은 집기가 파손되거나 강대국에게 조공으로 바쳐져서 부족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먼저 성전 수리에 집중하고 그것이 마치고 난 후에야 기명을 만들도록 했습니다(대하24:14). 이처럼 먼저 해야할 일과 나중에 해야 할 일을 구분한 것은 성전 공사가 능률 있게 진행될 수 있었던 중요한 비결이었습니다. 또 한 가지 중요한 원칙은 성전 수리가 진행되는 중에도 제사장들의 몫으로 정해져 있는 속건제와 속죄제의 은은 중단하지 않고 계속 드렸다는 점입니다(16). 이것은 교회 건축이나, 기타 사업을 핑계로 하나님의 일에 전무 하는 선교사나 사역자들을 굶게 해서는 안 됨을 보여줍니다. 사실 처음의 보수 명령이 잘 지켜지지 않은 것도, 제사장의 생활비용과 성전 수리비용이 제도적으로 잘 구분되어있지 않은 것이 원인이 되었습니다.

● 나는 하나님의 일을 할 때에 먼저 할 일과, 중단 없이 할 일을 잘 파악하고 있습니까?


 

박해지역 / 이라크, 삶의 터전을 잃은 무슬림 “기독교로 개종"


‘크리스천 에이드 미션’ 는 북부 이라크 지역에서 IS에 의해 삶의 터전을 잃고 방황하는 무슬림인 약 600여 명의 아이들에게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성경을 나누어주고 복음을 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하나님을 접한 아이들은 집으로 돌아가 부모에게도 복음을 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 인하여 복음을 받아들이게 된 아이와 부모가 크리스천으로 개종하고 있다고 <가스펠 헤럴드>는 보도 했습니다. 또한 이라크에서 라디오 방송을 하는 '캐나다 순교자의 목소리'는 중동에서 백만 명에 가까운 무슬림들이 크리스천으로 개종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비록 참혹한 폐허가 되어버린 삶의 터전이지만 그 상황을 뛰어 넘는 하나님의 은혜가 임할 수 있도록, 무슬림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이 전해질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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