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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3(목)
  이세벨의 최후
[ 열왕기하 9:27 - 9:37 / 새찬송가 366 장 ]

요람과 함께 죽임을 당한 아하시야
27 유다의 왕 아하시야가 이를 보고 정원의 정자 길로 도망하니 예후가 그 뒤를 쫓아가며 이르되 그도 병거 가운데서 죽이라 하매 이블르암 가까운 구르 비탈에서 치니 그가 므깃도까지 도망하여 거기서 죽은지라 28 그의 신복들이 그를 병거에 싣고 예루살렘에 이르러 다윗 성에서 그들의 조상들과 함께 그의 묘실에 장사하니라 29 아합의 아들 요람의 제십일년에 아하시야가 유다 왕이 되었었더라

도도하게 예후를 맞이하는 이세벨
30 예후가 이스르엘에 오니 이세벨이 듣고 눈을 그리고 머리를 꾸미고 창에서 바라
보다가 31 예후가 문에 들어오매 이르되 주인을 죽인 너 시므리여 평안하냐 하니

창에서 떨어져 죽임을 당한 이세벨
32 예후가 얼굴을 들어 창을 향하고 이르되 내 편이 될자가 누구냐 누구냐 하니 두어
내시가 예후를 내다보는지라 33 이르되 그를 내려던지라 하니 내려던지매 그의 피가
담과 말에게 튀더라 예후가 그의 시체를 밟으니라

예우를 위해 이세벨의 매장을 지시한 예후
34 예후가 들어가서 먹고 마시고 이르되 가서 이 저주받은 여자를 찾아 장사하라 그
는 왕의 딸이니라 하매

이세벨에 대한 엘리야의 예언이 이루어짐
35 가서 장사하려 한즉 그 두골과 발과 그의 손 외에는 찾지 못한지라 36 돌아와서 전
하니 예후가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그 종 디셉 사람 엘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라 이르시기를 이스르엘 토지에서 개들이 이세벨의 살을 먹을지라 37 그 시체가 이
스르엘 토지에서 거름같이 밭에 있으리니 이것이 이세벨이라고 가리켜 말하지 못하
게 되리라 하셨느니라 하였더라

● 중심문단● 35 But when they went out to bury her, they found nothing except her skull, her feet and her hands. 36 They went back and told Jehu, who said, “his is the word of the LORD that he spoke through his servant Elijah the Tishbite: On the plot of ground at Jezreel dogs will devour Jezebel’ flesh.
37 Jezebel’ bodywill be like refuse on the ground in the plot at Jezreel, so that no onewill be able to say, ‘his is Jezebel.’“
 

악인과 짝한 자의 말로
유다 왕 아하시야는 이스라엘 왕 요람과 함께 있다가 결국 예후의 군대에 의해 죽임을 당하게 되었습니다(27). 그리하여 그는 시체가 되어 돌아와 그 조상과 함께 그의 묘실에 장사 되었습니다(28). 아하시야의 죽음은 악인과 짝하는 자의 말로가 어떠한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성경은 그의 죽음에 대해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하시야가 요람에게 가므로 해를 받았느니 이는 하나님께로 말미암은 것이라”(대하22:7). 복 있는 사람은 먼저 소극적으로 악인과 죄인과 오만한 자와 함께하지 않는 것부터 배워야 합니다.

● 나는 악인의 꾀와 죄인의 길과 오만한 자의 자리를 피하는 복 있는 사람입니까?

이세벨의 최후
예후의 심판은 이제 아합의 집에서 가장 큰 행악자인 이세벨을 향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아합과 요람을 충동질하여 바알숭배를 끌어들이고, 의인 나봇을 비롯하여 수많은 여호와의
선지자들을 살해하고, 이스라엘 온 땅에 죄악이 점철되게 했던 사람입니다. 이세벨은 심판을 당하는 최후의 순간까지도 외모의 교만함과(30) 표독한 말투를 버리지 않습니다(31). 하지만 그녀는 그 허세와는 달리 내시들에 의해 성에서 떨어져 머리가 깨져 죽고 맙니다. 이처럼 사탄은 그의 교만한 목과 참소하는 혀를 끝까지 그치지 않겠지만, 그의 최후는 이세벨의 그
것과 마찬가지가 될 것입니다. 한편, 예후는 그녀의 신분을 고려해 시신을 매장하라고 지시했습니다(34). 하지만 그녀의 시체는 이미 개들에게 뜯어 먹혀 머리뼈와 발과 손 외에는 남은 것이 없었습니다(35). 그리하여 “그 시체가 이스르엘 토지에서 거름같이 밭에 있으리니 이것이 이세벨이라고 가리켜 말하지 못하게 되리라”라는 예언이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37). 이와 같이 이세벨의 심판은 사탄에게 이루어질 심판을 예표하고 있습니다. 사탄에 대한 심판이 이루어지고 나면 이처럼 아무 형체도 남지 않고 아무도 기억 못 하게 될 것입니다.

● 내게 위협하고 참소하는 사탄을 향해 분명하게 선포할 수 있는 진리는 무엇입니까?


 

무슬림품기/ 무슬림들이 극단적 운명론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무슬림들에게는 “이것이 다 정해진 운명일 뿐이다. 알라의 뜻이니 받아들여야지요” 라며 그들의 감정을 억누르며, 알라가 정해놓은 각 개인의 운명에 따라 움직인다고 말합니다. 한편, 사람에게 자유의지가 있지만 이것 역시 완전한 것이 아니며 알라가 그 자유 역시 규정한다고 생각합니다. 혹은 사람이 구원을 받고 안 받고, 삶의 복을 누리고 못 누리고는 인과응보라는 생각을 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입장은 무슬림들도 다양한 의식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여줍니다. 무슬림들이 체념에 가까운 운명론이나 인과응보의 태도를 넘어서서 나의 삶에 개입하시는 하나님과 교제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_김동문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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