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이 선포되는 하나님의 전 2:1~4
진리가 선포되는 교회는 열방의 희망입니다. 이사야는 타락한 예루살렘을 책망한 후, 유다와 예루살렘의 영광스러운 회복을 선언합니다. 여호와의 성전이 있는 시온 산은 그 명성이 높아져 모두가 우러러볼 것입니다. 그리고 많은 백성이 예루살렘 성전에 기대감과 소망을 가지고 모여들 것입니다. 그곳에서 여호와의 말씀 곧 복음이 선포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통치가 임한다는 의미입니다. 주님이 다스리실 그 나라에서는 전쟁이 완전히 그칠 것입니다. 남을 해치는 무기가 필요 없기에, 사람들이 칼과 창으로 삶을 풍요롭게 하는 생산용 농기구를 만들 것입니다. 진정한 평화는 하나님의 말씀이 온 세상에 널리 퍼져 모두가 온전히 그분의 통치를 받을 때 임합니다.
☞ 여호와의 빛에 행하자 2:5~11
성도는 어두운 세상 속에서 하나님과 연합해 빛의 자녀답게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나 유다 백성은 하나님과의 언약을 깨뜨리고, 이방인과 동맹을 맺고 우상 숭배를 했습니다. 경제적으로 부유해지지고 군사적으로 강해지자 유다 백성은 하나님보다 재물과 병거를 더 의지했습니다. 자신들에게 큰 복과 은혜를 주신 하나님을 저버리고 각종 우상을 만들어 섬겼습니다. 이처럼 유다 백성이 하나님을 버렸기에 하나님도 그들을 버리십니다. 어둠의 자식처럼 영적으로 타락한 그들의 죄악을 용납하지 않으시고, 그들에게 두려운 심판을 내리실 것입니다. 성도는 하나님 한 분만을 높이며, 인생길에 빛이 되는 말씀을 따라 행해야 합니다.
● 만국 백성이 여호와의 전에 모여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하나님 말씀을 함께 듣기 위해 교회로 인도할 이웃은 누구인가요?
● 하나님은 왜 유다 백성을 버리고 심판하셨나요? 여호와의 빛에 행하는 사람으 로 살기 위해 내가 버려야 할 우상은 무엇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