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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와 지원을 늘 감사드립니다.

 

5월에는 비교적 외부 강의가 많아 여러 곳을 다녀왔습니다.  봄 마다 나타나는 알어지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고 아직도 좀 힘드는 상황 입니다.   아내도 논문 가심사를 앞두고 스트레스가 많았는지 무척 수척해 졌습니다.  그러나  GBT 설립이후 첫번 파송 선교사 중의 한 가정인 이상룡/이혜련 선교사님의 동남아 S 부족어의 신얀성경이 번역 출판되어 봉헌식이 있어서 저에게는 무척 감회가 깊은 일도 있었습니다.  S 부족어는 앞에 4팀의 선교사들이 중간에 질병과 사고로 인해 마무리하지 못한 것을 이 선교사 부부가 맞아 전체로 볼 때 40여년 만에 신약이 완성된 것입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이 선교사 부부의 헌신을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부부도 마지막까지 경주를 잘 마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6월에는 기도하고 자신을 돌아보며 GMF와 GBT라는 선교공동체를 위해 집중하는 기간이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저희들의 6월 기도제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GMF 산하 각 기관이 핵심 가치를 다시 붙들고 새로워지는 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 GBT의 여러 선교사들을 만나 사명과 비전을 재확인하고 공감대를 넓혀가는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 용인 원삼면의 땅이 선교사 노후 대책을 위해 잘 쓰여지도록 하는 일에 구체적인 진전이 있도록

- 이 선교사가 논문을 쓰는 일도 쇠약해진 상태인데 온전히 건강을 회복하도록  
- 직장 관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이 부부가 주님의 은혜 가운데 향후 진로를 잘 찾아가도록

- 9월 출산을 앞둔 준이 부부가 건강하고 꼭 필요한 것이 채워 질 수 있도록   
- 노환으로 누워계신 두 어머니가 하나님 안에서 평강을 누리도록 

 


김동화/이현숙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