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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하나님 나라 가족들께 드리는 그리스 소식 

금년 여름 내내 쏟아 내는 유럽의 난민들 소식처럼 아테네에는 복음을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성경을  한 번도 본 일이 없는) 수 많은 난민들이 아덴의 빅토리아 공원에 (1000명이 넘는 난민들이 노숙하고 있습니다 - 그리스 섬에서 건너와 그리스 북쪽 마케도니아로 건너가기 전 머무르는 장소이며, 개인의 사정마다 다르지만 몇일씩 노숙하다가 떠납니다 - 매일 그리스 섬에서 수 백명이 아덴으로 건너 오고 그리스 북쪽으로 떠납니다)

 

그들 중에는 더러는 여유가 있는 사람들도 있지만 (음식을 사먹기도 하고 돈 주는 숙소에서 잠도 자고) 아프간니스탄과 가난한 아프리카 난민들은 누군가의 도움이 있으면 먹고 그렇지 않으면 도움을 베푸는 사람들을 만날 때까지 배고픔을 안고 기다리며 지내고 있습니다.

 

  

빅토리아 공원에 노숙하는 난민들

 

 

  

콩 통조림과 아랍빵

 

 

  

그리스 개신교회 팀

 

 

도시락 +성경 배포사역

 

멕시코에서 온 단기 선교팀

 

  

  

비오는 날 난민들 일상

 

  

노방 찬양

 

건네준 성경을 읽는 난민

 

 

사마리아 선교회 동역자들

 

 

 

저희는 지금 아덴에 머무는 배고픈 노숙난민들에게 도시락 혹은 콩 통조림과 빵을 넣은 음식물 봉지에 성경을 넣어 전해주는 사역, 간호사 출신이신 박금미 선교사님은 약품들을 (비타민, 피부병, 설사, 감기 등) 나누며 찬양하며 난민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기도 제목

1) 음식이 필요합니다.

저희가 준비하는 음식물은 1봉지에 콩 통조림 1개 (80센트)+아랍빵 (50센트) 혹은 도시락(닭다리 반쪽+밥+살라드+빵)은 약 1유로 50~80센트 비용이 들어갑니다.

 

2) 성경이 필요합니다.

살아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 이것은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New Testament - DNT - مژده برای عصر جدید

Language: Dari

Price: € 4.82
Code: DAPB-0091

A good translation based on the Good News Bible, easily understood by Afghans. Contains the NT text from the 2008 edition of the Bible. The pocket-size edition is very well printed, bound and covered in vinyl. An ideal size.

730 Pages

 

New Testament - PNT (pocket) - انجيل شريف يعنى د مالک عيسى مسيح زيرى

Language: Pashto - Afghanistan

Price: € 4.82
Code: PAPB-0094

A pocket-size edition of the 1990 translation. Good News/NIV level. More Afghan Pashto (Nangarhari) than Pakistani (Yusufzai). The first new translation (GN/NIV level) since the 1960's.

 

3)이런 사역을 감당할 차량(미니버스나 트럭)과 사역자들이 필요합니다.

세계에 전해지는 뉴스처럼  금년 여름부터 급작스럽게 수 백배 증가한 난민들 움직임이  하나님 백성들에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기도하며 사역을 해오는 가운데 매주일 예배에 순차적으로 읽어가는 요한복음에서 9월20일 주일에 11장 1~16절 말씀을 묵상하며 주님이 하신 말씀이 저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로 영광을 얻게 하려 함이라, 우리 친구 나사로가 잠들었도다,  그러나 내가 깨우러 가노라 –I AM GOING THERE TO WAKE HIM UP)“

 

난민들의 상황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 고난 너머에 하나님의 마음이 저들에게 있음을 듣게 됩니다. 복음을 듣지 못해 죽은 저들을 깨우시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사랑인 것을 믿어질 때 현재의 고난이 절망스런것 만은 아님을 믿습니다. 저들을 주님께서 깨우시기 위해 사랑하는 하나님 나라 가족들의 기도와 후원이 필요합니다. 오늘 아침 기도 가운데 주님이 이렇게 감동하십니다. ”함께 가자, 함께 해보자“

사랑하는 여러분들의 후원과 기도는 주님과 함께 난민들에게 가는 일임을 믿습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드러내지길 간절히 사모하는

 

                                         2015년 9월 25일

 

                                                      아덴에서  양용태 & 김미영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