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부 목회자 칼럼
greensea 2010.03.15 20: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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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sea (작성자)

비가 와서 일까?

오랫만에 쉬는 느낌이 들어서일까?

 아버지가 생각난다...

 

참으로 닮고 싶지 않는 아버지의 모습이

가정을 이끌면서 내 안에서 보여지는 전율...

이 아이들도 나의 아들시절처럼 생각하겠지...

인생 그렇게 살아지나보다.

 

육신의 아버지가 나에게 해 준 내용들...

아빠노릇, 남편노릇, 가장노릇 , 얼마나 무거우셨을까?

아들 하나, 딸 하나 낳고 무섭게 커 가는 걸 보면서

고마움의 감사한 마음이 든다.

 

감사합니다. 아버지! 

 

 

 

2010.03.15 20:40:01

아빠가 직장에서 얼마나 힘들게 일하시고 있는지 ... 알긴 알았지만

이번 기회에 아버지와 대화하면서

더 많이 느끼는 것 같아요

정말 우리 육신의 아버지에게 잘합시다 ^^

더 뜨겁게 아버지를 사랑해 줍시다

2010.03.19 20:17:13

내가 머리가 크고나서 아빠랑 대화하는게 참 쉽지 않습니다.

이넘의 갖다버릴 귀차니즘... 이기적인 맘이 여기서도 적용이 되네요 ㅠㅠ

아빠 미안해요 ㅠㅠ

2010.03.19 23:5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