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부 목회자 칼럼
홍목 2012.01.19 10: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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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 그러다 문득 나의 가슴 가득 밀려오는 이름 예수!!!!!

 

" 천번을 불러도 내 눈에는 눈물이 멈추지 않는 것은 십자가의 그 사랑 .....

 

 난 그 분의 이름을 한 번이라도 부르며 그 십자가 때문에 멈추지 않는 눈물을 가져 보았던가......

 

'사랑'이란 말을 십자가라는 모습으로 표현하기를 두려워하지 않으셨던 분.....

 

그리운 사람, 내 눈의 눈물을 멈출수 없게 하는 그리운 사람이 있다.

 

그 분이 떠오르면 감추인 내 마음의 모습은 나로 하여금 멈추지 않게 한다.

 

그러나 아주 이전 나에게는 더 큰 더 많은 더 깊은 더 열정적인 더 아픈 더 슬픈..... 멈추지 않는 눈물의 이유를 가졌음을....

 

내가 지닌 어제와 동일한 하루의 시작에 기쁜 눈물을.....

 

내 마음에 던져지는 물음....... 예수라는 이름이 나에게는 눈물인가????????

 

매일 매일 예수님을 부르는 자가 되고 싶다.

 

 

 

눈물..... 맞아요. 예수그리스도는 저희에게 눈물인 것습니다.

감격의 눈물....

 

토요일이면 종종 한인타운에 있는 한인교회에 새벽기도를 갑니다.

기도를 시작할 때 즈음이면, 오늘은 어떤 기도를 주님께 아뢸지 간구할지 잠시 생각을 하곤 합니다. 물론, 그때 그때 떠오르는 것들을 위해 많이 기도하지만요.

그런데.... 기도를 시작하고 저의 맘과 입에서 이 말이 나오면 모든게 무너집니다. 그냥 감격의 눈물만 한동안 흘리게 되지요....

"주님께서 나를 너~무 사랑하셔서..."

이성적이고 냉철해서 감정에 잘 휩쓸리지 않는 제가 이 한가지 앞에서는 그냥 무너지게 되더군요.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할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님께서 (누구)를 너~무 사랑하셔서"와 함께 그냥 또 무너집니다...

 

물론, 매번 그렇지는 않습니다. 다른 사람을 붙잡고 그 사람을 위해 기도할 때는 더욱 덜 그러지요.

 

그런데...

사실 매번 그래야 정상인 것을....

주님의 사랑에 대한 감격에 매번 눈물을 흘려야하는게 정상인데 말이죠.

 

참 띠엄띠엄 주님을 바라보는 저의 모습에 반성이 됩니다...

 

하지만, 어찌되었든간에 주님이 저를 너~무 사랑하시기에 항상 즐겁고 감사합니다!!! ㅎㅎ

2012.01.20 11:3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