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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來 2010.04.27 23: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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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GS사람들이랑 영화를 보게되었습니다.

바로 믿음의 승부 라는 영화 였습니다.

 

믿음의승부.jpg

 

이 영화를 보는 내내.. 저의 고등학교 시절이 떠오르면서

우리를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능력 힘.. 전지전능하심을

느낄수있었습니다.

 

친구들아 생각나니... 우리가 고등부시절..

서로 안으며 서로의 죄를 고백하고 하나님을 영접했던 시간들을...

예수님을 내 삶의 주로 시인했던.. 그때를...

고등학생 시절 내내... 주님의 임재안에 거했었던 그때를...

 

너무 벅차올라서 옆에 수연누나도 안 우는데 혼자서 또 끅끅 댔어요...

예고편은 보시면 아시겠지만..  한 교회의 500명의 성도들이 힘을모아 만든영화입니다.

주인공은 물론 주인공의 아내까지 연기경험이라고는 없는 사람들...

그들이 영상매체에 빠진 이 세대에게 전하는 복음의 메세지..

이 세대에게 소명의식을 가지고 만든영화

 

믿음의 승부를 추천합니다..

(지금 씨너스명동에서 상영중) 

 

예고편..

 

 

진짜.........ㅠㅠㅠㅠㅠㅠ 보는 내내 안울려고 햇지만, 별로 울 부분이 아닌데도 뭔가 눈물이 펑펑ㅠㅠㅠㅠ

옆에 앉으신 아주머니가 안경을 들썩거리면서 우셔서 더 울었다는

ㅠㅠㅠㅠ

 

자신감 넘치는 겸손으로.

어떤 일이 생기든지 주님께 영광을 돌리겠습니다.

이기든 지든 주께 영광돌립니다.

 

2010.04.27 23:18:20
下來 (작성자)

두 농부가 가뭄을 겪고 있었는데

그 둘은 기도했다.

 한 명은 빗물받을 준비를 했고,

한 명은 가만히 있었다

 

누가 가뭄을 이겨내겠는가?

2010.04.27 23:25:23
下來 (작성자)

두려워말라는 라는 내용이 성경에 365번 나온다고 한다

 

365번, 1년은 365일

매일 두려워하지말라 라는 주님의 말씀

2010.04.27 23:25:50

파이어프루프 봤었는데..

아버지 학교 했던 거 생각나면서..

연기가 일품이고 그렇진 않지만 생각해봐야만 할 것들을 다뤄주는 것 같아요. ^^

2010.04.27 23:41:11

이게 피츠버거에서 정화자매가 추천한 Facing the Giants 다^^

 

좋은 영화다.

2010.04.28 09:25:01

주인공 와이프가 병원 문을 나서면서

"그래도 주님, 사랑합니다" 라는 고백....

 

밖에 나가 비를 기다렸다는 농부....

 

그 어떤 영화에서도 이런 임팩트는 없었어요..

최고입니다..

 

노력과 자신감 고취 부분에 있어서는 정말 우리학교 아이들과 함께 보고 싶어요.

종교적 중립입장에 취해야 한다는 공립학교가 이럴 때는 정말 아쉽네요...

ㅠㅠ

 

저도 사물함 붙잡고 기도할껍니다..

우리 아이들의 영혼을 위해서... 하나님 만나기를....

하나님께서 내 새끼들을 더 귀하게 사용하시기를 기대하고 믿으며.....

2010.05.01 23:50:24

진짜 사물함하나하나 스치듯이 만지면서 기도하시는 선생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분의 기도가.. 온 학교내의 학생들을 바꿔놓은

ㅠㅠㅠ

2010.05.01 23:5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