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마음 아프고 상처받았다고(?) 생각할 때도 있지만
뭐라해도 예람 people과의 시간이 가장 행복한 것 같습니다.
교육부서에서 만나는 유년부 아이들,
청년부 청년들...
찬양할때의 즐거움
ㅎㅎ
주일의 시간은 천국을 체험케 하는 시간이기도 하구요~~
그런데 세상으로 나가면
일단 긴장 됩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고
그들이 하는 어떤 행동 또는 어떤 말로인해
제가 "손해" 볼 수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참 나쁜 버릇이지만...
믿지 않는 사람들에 대해
"의롭지 못하다" 라는 저 스스로의 벽을 가지고 대하기 시작한것 같습니다.
우리를 "의롭다"하신건 주님이시지
우리가 의로워서 의로운건 아닙니다.
의롭다 함을 받은 겁니다.
그런데 어느새 부터 믿지 못하는 사람들을 "의롭지 못하다"라고 정죄하며
벽을 가지고 대하기 시작하니...
저를 보여주기도, 더 다가가기도 어려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오랜 시간을 같이한 고등학교 친구들은 조금 괜찮지만
회사에서 새로만난지 얼마안된 동료라던가,
술을 잘 마시는 상사라던가....
물질만능주의인 듯한 사람들이라던가.
만나면 우선 다가가기 무섭네요.
관계가 중요하고 인맥이 중요하다 말하는데..
이런 "인맥"을 만들기 위해 저런(?) 사람들과 의도적으로 잘 지내야 하는거야??
라는 생각도 들고
술자리에서 시간낭비 ㅡ.ㅡ; 하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사실 관계에 어려움이 있긴 있습니다.
사회인으로서는 더 그러네요...
기도합니다. 그리고 도전합니다.
사랑으로 그들에게 다가가길 원하고
미소지어줄 수 있길 원하고
도움을 줄수 있길 원하고,
술자리에 안가도 친해지는 지혜로운 방법을 얻을 수 있길 기도합니다.
저의 행동+말+표정으로 복음 전해지길!! 기도합니다.
같이 기도해주세용~~
고마웡~ ^-^
참 쉽지는 않은 것 같아.. ㅋ
우리를 "의롭다"하신건 주님이시지
우리가 의로워서 의로운건 아닙니다.
의롭다 함을 받은 겁니다.
언니 말에 동감 저도 요즘 이부분에 대해 깊이 주님께 다루어지고 있습니다=_=너무 교만한 제 모습 마치 내가 다 이룬양 ㅜㅜ
기도 하겠습니다 우리 주님뜻대로 살아요^^
그렇다고 벽을 허물 수는 없는거 같아.
벽이라기보단 우리의 기준...
기준을 지키면서 어떻게 오픈할 수 있을까? ㅋ
고민하고 기도해봐야할듯 ~~
고마워 ^-^
힘내랑^_______________^
지혜는 멋있는 사람이얏!!
화이팅 ^^& ㅋㅋㅋㅋ
화이팅!!! 정말 쉽지 않지만, 분명 해야할 일임은 느끼고 있으니까...
일할 때는 주일이 정말 한주간 있었던 일들을 잊어버릴 수 있는 뭐랄까... 오아시스같은 목말라 있는 나에게 주는 선물...
위로받고 교제해나가면서 회복되어지고.. 그런것들의 반복이긴하지만, 항상 똑같지는 않으니 더 흥미롭게 살아 갈수 있는것 같아
힘내!!!
그리구 너로 인해 복음을 받아들이는 이들이 꼭 있기를!
기도할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