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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부활은 기독교의 핵심진리, 절대진리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늘 마음에 두고 살아야 할 진리입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십자가부활에 관련된 자료,

사진, 형상, 책, 영화 및  

이와 관련된 자신의 고백을 표현합시다.

 

십자가와 부활

의미를 생각하는 시간 되었으면 합니다.

 

 

K-76.jpg

 

강추 영화.

19금 영화에 버금감.

예수님의 희생과 죽음은 19금이었습니다.

사실을 담기에는 부족함에도

그의 마지막 시간은 차마 피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듭니다.

2010.04.02 09:54:15
예람지기 (작성자)

the bridge (MOST, 2003)

 


most.jpg 

2010.04.02 10:00:21

이 영화 봐야겠다...

2010.04.02 10:09:31

아들이 죽는데 아버지가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미리 이야기 하면 재미없겠죠?

직접보세요 ㅎㅎ

2010.04.03 21:06:19
Mahler Symphony no.2'Resurrection' 연주시간이 90분에 달하는 교향곡으로, 9번과 함께 최고의 대작으로 평가 받습니다. 부활 교향곡은 좋은 연주가 많은데, 대표적으로는 인도의 명지휘자 '주빈메타'의 쾌속 음반, 번스타인의 연구한 흔적이 묻어나는 음반, 아바도의 비교적 최근인 2006년 쯤의 루체른 페스티벌 Live, 현재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를 맡고 있는 사이먼 래틀경 의 연주가 있습니다.
2010.04.02 10:21:49
예람지기 (작성자)
2010.04.02 10:43:42

 [부활절 계란의 유례]

 

오래 전부터 부활절에는 색칠한 달걀 을 교환하거나 아이들에게 선물해 왔는데
그 이유를 설명하는 여러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첫째 이야기 : 그리스도의 고난을 추모하는 수난절 기간에는 금식이 나검소한 생활을 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수난절이 끝나고 부활의 아침을 맞이할 때는 그 동안 먹지 않던 고기나 달걀을 먹는다.
부활절 아침식사로 오랜만에 식탁에서 맞는 달걀은 얼마나 아름답고 맛있는 것인지!
 

둘째 이야기 : 죽음을 깨치고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위대함과 놀라움은
바로 굳은 달걀 껍질을 깨치고 태어나는 병아리와 같다고 해서 달걀을 선물한다.
 
셋째 이야기 : 옛날 한 곳에 부자가 살고 있었는데 벽에다 "하나님의 보호를 믿으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아름다운 일을 하는 사람을 도와주시느니라"라고

가훈을 써 붙이고 행복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그때 마침 십자군 전쟁이 일어나서 남편은 저 멀고 먼 예루살렘에 전쟁을 하러 떠났는데

몇 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마음이 검은 자 들이 부인이 혼자 살고 있는 집을 빼앗았습니다.

마음씨 착한 부인은 싸우지 않고 남편이 돌아올 길목이라고

생각하는 곳으로 이사를 가 거기서 방을 얻어 살았습니다.

그 부인의 이름은 '로자린드'였습니다.

로자린드 부인은 날마다 동네 아이들을 모아놓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주어 꼬마 친구가 많았습니다.

부활절이 다가왔습니다. 아이들에게 무슨 선물을 할까 생각하다가 마침 이 동네는 닭이 없으므로

달걀을 무엇보다도 좋아하리라 생각되었습니다.

"여러분, 숲속에 들어가 각자 새 집을 지어놓고 그 자리를 잘 봐두고 오세요."

상냥한 로자린드가 어린이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어린이들은 그의 말대로 새 집을 하나씩 만들어놓았고,

로자린드는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그들에게 먹인 후 그들 몰래 색을 들인 아름다운 달걀을 숲에 있는

새 집에 하나씩 넣고 와서는 말했습니다.

"자! 여러분, 이제는 동산에 가서 자기가 만든 새 집에서 무엇인가 찾아보세요."

어린이들이 가보니 아름답게 색을 들인 달걀이 하나씩 있었습니다. 얼마나 기뻤겠습니까!

 

그런데 그 중의 한 아이가 그것을 집으로 가지고 돌아가다가

지쳐 쓰러진 십자군 패잔병 한 사람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이는 그 병정이 불쌍해서 "아저씨 이 달걀을 잡수세요." 하고 주었습니다.

이 십자군 병정은 그 달걀을 받아보고 거기에 자기 집의 가훈인 '하나님의 보호를 믿으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아름다운 일은 하는 사람을 도와주시느니라'라는 글귀를 발견하고,

이 달걀의 출처를 물어 마침내 자기 아내 로자린드를 찾게 되어 행복하게 살게 되었습니다.

이후 계속 로자린드는 색달걀을 아이들에게 나누어주었습니다.

그후 오늘까지 그 아름다운 풍습이 전해오고 있습니다.

(용혜원목사님, 'CD 디모데 목회정보 예화' 중에서)

2010.04.02 10:54:24

작년에 주보에 실었던 글 생각난다..

생각나시는 분~~~ 당신은 천재 ㅋㅋ

2010.04.03 20:58:17

2010.04.02 22:51:43

고백 - 이길승

 

이 노래를 부를 때면,

마음이 잔잔히 정리되고,

넋놓아 헤이해진 마음에.. 주님의 결의가 와닿고

찡한 코끝과 눈물로, 부활의 의미가 다가와,

그 의미를 내 삶에 담아내길 기도하게 됩니다.

 

노래 처음 올려봐서.. 영상은 없습니다.. 

2010.04.02 23: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