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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원셔~에게 라고 개인적인 글을 쓰고 싶었으나 ㅋㅋㅋㅋㅋ;;;;;;ㅋㄷㅋㄷ)

 

아버지는 올 식탁에서 식사를 드시며,

이런 말씀을 하셨다...

 

"그래.. 서희는 몽골에 가서 반찬이 없어서 어떡하니.. 그래 얼마나 있다 온다더냐..

먹을 게 없어서 살이 빠지겠구나..."

 

아빠... 몽골이 아니라 네팔이예요..

 

"몽골이든 네팔이던, 가난해서 못먹는건 똑같지 뭐,.,,,'

 

아니예요.. 그래도 달라요...... 

 

 

 

 

 

 

 

아버지와 어머니는 원셔가 냉장고를 뒤져도

우리 집에와서 용감하게 짜빠게뤼를 끓이고

안방 엄마 아빠 침대에 대자로 X를 골며 잠을 자도

 

원셔를 곰이 아닌,

식구로 보고 있다 ㅋㅋㅋ

 

I am watching you!! Nana!!

Be careful!! k k k k k k   ●^_______________^●

How many meals do you uaullly eat??

Do you really teach Taekyundo??

I wonder.... just what u r working.... ;;;;;;;;;;;;;;;hehehehehehehhe

부럽다... ^^ 하하!

2010.03.23 11:01:25
미운오리새끼 (작성자)

뭐가 부러워?? "대"자로 잘 수 있는 용기?

아님, 냉장고 열어서 멀 먹을 수 있는 용기?

혼자 밥을 2그릇 뚝딱~하는 그리고 "어머니~ 국좀 더 주세요~!"할 수 있는 용기?

아님, 짜빠게뤼를 우리집에서 끓여 먹을 수 있는 용기?

아님, 우리집에서 코 골고 잘 수 있는 용기?

 

뭐?? 뭐가 부러웡? ㅋㅋㅋㅋㅋ ^___________________^; 예쁜 지현아?? ^^&

2010.03.24 23:27:36

하하~ 니가 말한 그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서희가 부럽기도 하고!

이렇게 함께 걱정해 주는 이가 혜진이와 가족이라는것 또한 부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 혜진아??? ㅋㅋㅋㅋㅋㅋ

 

이럼 되는건가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0.03.25 01:45:45

둘이서 뭥미??? ㅋㅋ

2010.03.25 08:31:58
미운오리새끼 (작성자)

함께 격려하는 후암 교회 청년들~ ㅋㅋ

그리고, 난! 사실만 적었음 ㅋㅋ 켁~ ㅋ 

2010.03.26 19:30:37

아니야! 틀린 거 하나 있어..;;

어머니가 뜬금없이 날 보시더니

곰돌이 인형이 앉아있는 것 같다고 하셨단 말야! ㅋㅋㅋ

올만에 들어왓더니 이런 글이나 쓰고ㅡㅡ

정신 좀 차렷 ㅎㅎㅎ

아임 쏘 쏘뤼~ 벗 알러뷰~~

2010.03.31 00:54:20
미운오리새끼 (작성자)

아니야... 곰돌이 인형이 아니야//

넌 곰이야 ㅋㅋㅋ

2010.04.16 19:3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