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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1999.11.11 2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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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암교회-자유게시판 (go SGHUAMCH)』 1337번
 제  목:[슈~*] 참 오랜만이죠? *^.^*                                
 올린이:j2012   (이정하  )    99/11/11 23:30    읽음: 10 관련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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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들어와보니 낯설군요,, 하하~
요번주는 참 행복이 넘쳐서 주체할수가 없어요,,
새벽집회와 저녁부흥회 은혜로움 말씀들...
무엇보다도 저를 행복하게 만드는건.,
저를 사랑해 주시는 그 크신 사랑을 느길수 있었다는거죠..
항상 사랑을 주시는 분이란걸 그동안 왜 깨닫지 못했는지..
여러사람들을 통해 그 사랑을 느끼게 해주시니 너무너무
감사하답니다.. 저를 위해 걱정해주시고, 위로해 주시고,
기도해주시는 모든분들,,, 정말 무한한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주일날 G.B.S시간 나눔을 통해서 동신오빠가 말했쪄,,
우리의 생각이 시작이 어디서 부터 시작하느냐에 따라서 긍정적,
부정적일수 있다고.. 하나님께로부터 시작하면 모든것이 긍적적이지만
사람으로부터 시작된다면 모든것이 부정적일수 밖에 없다고..
그말이 정말 은혜가 되더라구요.. 요번 한주동안 그 말을 생각하며
나로인하여 부정적 생각이 들고 걱정이 될때면 주님을 생각했어요.,.
주님께선 우리 각사람을 참 귀하고 소중한 존재로 여기시고,
크신 사랑을 주시니까요.. 그런데 그래도 연약한 사람인지라 조꼼은
걱정이 됩니다.. 아무렇지도 않은듯하다가도 시험에 대한 불안감..
기도해주세여~ 많은 분들이 기도해 주시는걸 알지만 지금 제게 가장
필요한 기도는 건강... 요즘 기쁜생활속에서도 매일매일 배가 아파서
집에만 오면 뒹군답니다.. --;; 그리구 밤낮이 바껴버려서,, 낮엔 졸립구..
시험날 몸의 상태가 좋기를 기도해주세여..
호호~ 내일이 드디어 학원 종강날이라 기쁩니다.. ^^
토욜날 마지막 보강이 남았지만여.. 하하~
오랜만에 와서 참 길게 썼군요.... 너무너무 행복한밤..
주님
주님께 받은사랑 오래오래 느끼고 나눌수 있는 슈~*가 되길 바래요..
모두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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