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암교회-자유게시판 (go SGHUAMCH)』 1208번
 제  목:[멀린] 달력이 뜯기네                                       
 올린이: (석준  )    99/10/01 05:48    읽음:  5 관련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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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모기 두마리 더 잡구 오는 길임다!

우하하하 한마리의 모기에선 나의 피같은 피가... 쩝쩝

무심코 달력을 보니 10월 1일... 평소에 2-3일 늦게는 보름동안

나의 방의 달력을 안뜯는 제가!! 오늘 1일을 맞이하여 달력을

뜯어버렸습니다. 달력의 표지는 제외시키구 9장이 뜯겨나가는

현장을 제가 체험한것입니당 --;

으음. 벌써 10월이네요. 올초 다짐했던 많은 것들이 기억나고

그동안 해왔던 별볼일 없던 일이 많이 많이 생각납니다.

하하 --; 별로 할말이 없네. 10월이다... 정말 몇십일만 있음

수능시험이구낭 --; 아... 정말 시간은 빨리 흐른당

자다 깨서 이게 왠 홍두깨냐하구 있습니다. 아직두 정신 없음.

그냥 달력이 뜯기길래 몇줄 적어봤습니당 --;

우썅.. 우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