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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 1999.09.25 04: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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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암교회-자유게시판 (go SGHUAMCH)』 1187번
 제  목:[상희] 멀린의 글을 읽고서...                               
 올린이:뿌미    (이상희  )    99/09/25 04:18    읽음: 12 관련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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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안와서  한번 들어와 봤다
석준이의 옛추억의 예배...요새 내가 찬양학교를 다녀와서
곰곰히 생각해 본것인데 에배의 주체에 대해그 중요성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한다 주일 예배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것
일찍 일어나서 늦게 가지 않기다
아마 이런것이 의무감이겠지 정말 단 한번이라도 주일을 기대하면서
설레이는 마음으로 음...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기 전에 준비하는
설레임을 갖기란 더더욱 힘들다는 것을...
이런 나의 모습이 너무나 싫었다 그래 좋으신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나의 힘이 되시고 나의 방패이신 하나님이신데 나를 이끙어 주시는
분이신데 시종일관 나를 지켜주시는 분이신데 ...그런 나의 주를
나는 나의 감정에 따라 받아드린다 마냥 하나님이 나에게
좋은 감정만을 내려 주시길을...나는 보잘것없는 어리석음의 투정으로
의무감에 시달려서 힘들어하고..
예배의 주체는 누구이실까? 하나님? 물론 하나님의 임재가 있어야 한다
그러나 주의 임재를 들고 쓸자는 우리이다
주의 임재란 악기를 들고 찬양해야 하며주의 임재란 성경을 들고 펴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주의 임재란 도구마저 하나님이 이용하시고 다 느끼시고
우리에게 그 느끼신 은혜를 나에게 내려 주시길 바라는 것이다
헌신이라...아마 이것은 누가 주축이 되어 이끌어져 가는 것이라기 보단
나 자신이 예배를 통한 주의 임재를 ㄴ느끼고 그안에서 주의 사랑에 감동되어
믿음으로 드려야 하는게 헌신아닐까 쉽다
나두 지금 뮤지컬로 인해 좀 두렵기도 하다
헌신 하기전에 내가 주님앞에 보여지기전에 나와 주님과의 관계가
온전히 이루어져야 한다는걸 ...
뮤지컬...주님앞에 보여주는 내 자신보다 나의 감정 생각들을 주님이
다스려 주길 바란다
   주는 평화 막힌 담을 모두 허셨네 주는 평화 우리의 평화
염려다 맡기라 주가 돌보시니 주는 평호ㅏ 우리의 평화

                       예배의 프로가 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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