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암교회-자유게시판 (go SGHUAMCH)』 964번
제 목:난 아직은 안돼요
올린이:뿌미 (이상희 ) 99/08/09 23:11 읽음: 13 관련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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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O.T시간에 주님을 따를는것에 대하여 간단한 토론이 있었다
음 어떤 것이었냐면...사역하는 문제에 있어서 내가 리더로 서는것이나
교사로 서는 문제에 있어서였다 내가 준비도 되지 않는 상태에서 사역하는
것은 안된다라는 의견과 아니다 준비되지 않는 상태에서도사역할 수있다는 것이
것이다 음 나의 생각은 이렇다 준비되어서 나온다는 것이...그
어디까지가 준비되는 것일까?남들보다 성경을 많이 알고 믿음이 더더욱
좋아야 한다는 것이 조건일까? 조건이라... 어찌보면 이 조건이라는게
하나님의 조건이 아닌 나의 조건이 아닐까라는 생각이다
자꾸 우리는 주님이 내게 주신일에 대해서 우리의 능력을 갖고 덤비는 것 같다
우리의 능력의 한계성을 안다 알기에 더더욱 나갈 수가 없다
분명 실패할께 뻔하니깐
그런데 하나님의 능력은 어떨까?
천지를 창조하셨다 더이상 할말을 잃을 수 밖에 없다 천지를 지으신 분인데
분명 하나님이 주신 조건은 나의 즉 하나님의 능력을도구 삼아 나가라는 것이
그것을 들고 가는것이 조건이 아닐까?
믿음이 모험을 하길 원한다 삶의 모험이 아니라 주님과 같이 하는 모험이다
실패를 두려워 하는 이는 성공 할 수없다 한번쯤 열의를 갖고 하는것이 어떨까
나의 경우는 준비도 안됐다 성경적인 지식 뿐 아니라 믿음의 경험도 또한
믿음도 부족하다 그런 내가 교사로써 2년차 리더로써 너무나 힘겨운 문제였다
하나님은 내가 힘겨운걸 알면서도 꼭 안겨 주셨다
지금의 나는 확실히(?) 변화했다 나의 예전의 모습이 아니다
나는 하나님을 더더욱 갈망한뇬?이 사명감으로 인해서 나는 의무적으로
성경을 찾고 그것에 관련된 말씀을 찾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것에
기쁨의 발견함을 느끼게되었다 확실히 나는 주를 갈망한다
준비도 안된 나 항상 주님 앞에 두려움으로 나아갔는데 지금은 누구보다
더 주를 갈망하는 자가 되ㅆ다는것이다
하나님은 나를 왜 빚으셨을까? 하나님은 새 일을 만드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