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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준 1999.07.14 15: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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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암교회-자유게시판 (go SGHUAMCH)』 828번
 제  목:[멀린] 음악을 들으며...                                    
 올린이: (석준  )    99/07/14 15:24    읽음: 12 관련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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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처럼 아름다운 것도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내가 좀더 클래식에 조예가 깊으면 하는 생각이 들지만

난 클래식보단 비주얼한 음악을 좋아하기에

비록 이런 것들이 세상음악이지만 나를 감동시키는 이 음악들...

지금은 B'z의 Strings of My Soul을 듣고 있다.

제목도 참 그럴싸하지 않은가? 음악을 들으면 더욱 그렇다...

일본 락그룹인데 어찌 이런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아... 나두 음악을 하구 싶다. 내가 음악하는 모습. 상상하니 웃기는군.

애들 설명을 좀 할까나?

약간 어설픈 그룹 B'z... 완벽한 그룹이 아니기에....

보컬과 기타리스트... 두명이 그룹을 이룬다.

음악의 많은 부분을 컴퓨터로 만들기 때문에 비주얼락 그룹이란 소릴 듣는다.

보컬은 정말 정말 시원시원하다. Tak Matsumoto...

기타리스트에 Koshi Inaba....

88년부터 12장의 정규앨범, 26장의 싱글앨범, 5장의 미니 앨범

비디오 4장, 외전 2장...

정말 왕성한 활동. 앨범하다 500만장 이상의 판매고.. 상상이 안가는군

이곡은 연주곡이고.... 7집에 들어가있음.

88년도면 박남정이 그 이상한 난리 부르스 칠때 나왔는데

음악의 수준차가 너무 난다... --;

암튼 이 곡에서는 기타의 애절한 연주가 돋보이는군여.

그만 쓸렵니다. 괜히 서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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