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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1999.06.22 0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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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암교회-자유게시판 (go SGHUAMCH)』 705번
 제  목:[승훈] 짜증나는 열린광장!                                  
 올린이:aicham  (신승훈  )    99/06/22 00:31    읽음: 14 관련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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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에 귀를 기울이기 위해 오늘도 들렸건만,화만 나고 나왔다.
요샌 또 갑자기 단군신화와 예수니을 비교하질 안나 ,뭐 그리스
신화가 성영보다 먼저다라니..
한마디 쓰자니,또 이걸로 몇주간이나 떠들어 대겠죠..
아무래도 열린광장 사람들은 단골이 많지만 참 트집쟁이들
같네요.논리적이지도 못하고 왜 쬐끔아느것(그것도 제대로아는
것도 아니면서)다아는것처럼 말하는지..
때로 언론은 깊은 상처를 주는 것 같아요.
나라를 말아서 후룰룩 드신분이 교회장로님이셨기에
우리 기독교 인들은 감수해야하겠죠.잘못한거 참 많은 우리..
갑자기 지난주에 배운 GBS가 생각나네요.
하나님을 변호하는것 ...
왜 나는 제대로 된 행실을 평소 하지도 않으면서.
남들이 우리 주님같고 뭐라 하땐 왜 변호를 자처 하는지..
웃으시겠어요..평소 잘하라고 하실테죠 ..
암튼 예수님도 우리의 변호를 받으실만큼 힘없는 분이 아님을
다 아실겁니다.어느 누구도 주님을 변호 할수 없죠.그분보다
잘아는 사람은 없으니까요.화가 나도 어리석은 논쟁에 끼어들지 않는것
웬 수능 학습지 선전에 이런게 있죠..'수능시험날 봅시다'라고요.
어디 죽어서 봅시다..신화와 성경을 구분 못하는 사람들..
 
그걸 알면서 왜 나는 말씀을 신화처럼 여기는 사람과 구별되게 살지 못하나..
답답하고 부끄러운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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