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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배 1999.03.29 0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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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암교회-자유게시판 (go SGHUAMCH)』 270번
 제  목:[승배] 이런 저런 이야기들.                                 
 올린이: (석준  )    99/03/29 09:49    읽음: 11 E[7m관련자료 있음(TL)E[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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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Han's first time에 갔다가 밥먹고, 수업시간 5분전에 이닦고 나와서

  영어 수업을 들으러 갔습니다. (( 쿠쿨. 준상아 부럽지? 여기선 아무리 멀리

  있어도 5분이면 다 간다. 클클... 근데 난 서울이 그리버~~~~))

  그리고 지금 영어 수업 끝났구,

  이따 3교시에는 전산 Quiz를 봅니다.~ 가서 또 공부해야 되는데. ^ ^;;

  음. 먼저 정우가 각오 단단히 하고 공부한 모양인데,

  시험성적이 잘 안나왔나?

  어찌 나왔던 간에 노력하면 잘 나올테니깐~

  만약 안나왔더라고 해도, 너가 노력을 안했기 때문이니깐,

  자책하지 말고 더욱 노력하면 좋겠다.

  은영이와 원철이, 너, 경석이, 혜진이, 수은이, 형신이 모두에게~

  너무너무너무 가능성이 많다는 것을 난 알고 있단다~


  그리구, 어제 전도사님과 잠깐 통화하는데,

  전도사님 목소리가 많이 가라앉으신걸 보고 좀 마음이 아팠습니당..

  여러분~ 모두 전도사님을 위해 열심히 기도합시다!


  전 어제 엄마로부터 아주아주 기쁜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살아계신 하나님이심을 정말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여러분!! 정말 열심히 기도합시다..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하나님께 맡기고 사는 여러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노킹온헤븐스도어'를 봤습니다.

  죽음에 이르른 사람들이 마지막 생을, 그들이 원하는 자유를

  누리다가 죽어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안타까웠습니다. 뭔가가 빠진것같이 허무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과연 저들이 저렇게 죽어가면서 행복을 느낄까.....?

 

  만약 내가 저들의 입장이라면 난 어떻게 할까...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일 수 있는 기도'를 할 수 있게 해달라구,

  기도해야겠다라구.. 다짐합니다.

  여러분~! 힘냅시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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