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암교회-자유게시판 (go SGHUAMCH)』 138번
제 목:[정하]빅뉴스
올린이:j2012 (이정하 ) 99/03/11 16:17 읽음: 15 관련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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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많은 배신감을 느꼇다.
사실 오늘 우리의 형제 '안창기'가 군입대를 ...했다
그 녀석 같은 문서국이면서...
나랑은 친하다구 했으면서리...
나한테두 말두 않구 그렇게 가버렸네...
사실 어제 수요기도회 끝나구
몇몇의 지체들두 함께 늦은 저녁을 같이 먹으면서두
아무도 그의 짧은 머리를 의심하지 않았다
그냥 평소와 같은 모습으로 장난스럽게
짧은 머리를 해명하는데...
왜 깊은 그 속을 알수 없었는지...
마음이 아프다...
그리구 억울하다...꼭 몰래카메라를 당한것처럼...
그도 그럴것이 자신도 힘겨웠나부다
평소의 사람들의 모습을 더욱 기억하고 싶었는지두...
암튼 군에 형제를 위해 함께 기도하고...
눈 앞에 보이지 않은 지체를 위해 힘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