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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화 1999.03.06 2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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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암교회-자유게시판 (go SGHUAMCH)』 103번
 제  목:[윤화] 눈물을 흘리며...                                    
 올린이:smile777(강윤화  )    99/03/06 20:18    읽음: 14 관련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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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김진 선생님이 쓰신 '바람의 나라'를 14권 까지 읽었답니다.
 
  풀어야 할 미분 문제가 산더미 처럼 쌓인 오늘이었지만
 
  승환님의 6집을 들으며 읽었답니다.
 
  우리 무휼왕이 너무 불쌍하고.. 호동이는 가여웠답니다.
 
  특히 연이 공주와 용이 왕 때문에 맘이 너무 아파와 눈물이 납니다.
 
  승환님의 노래는 역시~~~!
 
  저의 첫사랑 답게 이번에도 저를 실망시키지 않으셨답니다.
 
  이번에 들어간 메탈 풍(?)도 전혀 승환님께 어색하지 않았고요.
 
  창기 오빠 저번에도 겜방에서 보았는데 오늘도 있다고요?
 
  오호라~~~~
 
  눈물을 흘리며 부여와 고구려 전투를 ('바람의 나라' 시대배경')
 
  다시 상상해야 되겠습니다. 용이 왕자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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