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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상 1999.03.04 0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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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암교회-자유게시판 (go SGHUAMCH)』 89번
 제  목:오호라 나으 예술 이미쥐여!!  ^^*                           
 올린이:efreeti (송준상  )    99/03/04 00:21    읽음: 17 관련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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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켈켈...
다들 우껴가지구 정말..
참나... 무슨 노무 이미지를 가지고 그리들 안달 복달이냐?
야 김유석..!! 이누마!! T_T 나한테 대구 말을 할 것이지 킥킥.. 그리 웃긴 말투로 장
황한 헛쏘리라니...
그게 무슨 사진기술이냠마! 그거 누가 찍은 건 줄 알기나 아냐? 고릴라가 찍은거다.
양갱하구.. 그녀석들에게 무슨 기술이 있겠느냐..  킥킥.. 사진기술이 정점에 달한 것이 아니라 나으 예술성이 극치에 달한거
시당.. ^^; 이론.. 완죠니 맛이 갔군...
뭐 사실 오른쪽 위의 스티커 사진은 첨단 과학의 승리라는 것은 인정한다. 킥킥..
그래서 그건 올리구 싶지 않았지만..뭐 그냥 올려따.. 킥킥..
치 뭐 잘나온 것 같지두 않구만.. 무슨 소리냐!
치이.. 윤화누나는 어떠냐는 나의 간절한 물음에도 아무런 대답을 안해주구...
씨이.. 짱구도 나으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안해주구... 엉엉. T_T
치.. 일부러 추잡한 예술 사진만 골라 올린 건데..
그럼 상황설명을 하겠사옵니다.
가운데 절규하는 사진은
뭐.. 그냥 말그대로 절규하는 사진입니당.^^;
그리고 옆에 얼음물에 발담그고 있는 사진은
여행때 무주구천동 계곡에서 출입금지 구역에 들어가 쑈를하다가.
얼음을 밟고 그대로 물에 빠져버린 불쌍한 나으 모습이었씀다.
물론 그떄 발이 미친듯이 시려왔지만 기회는 찬스라고 그 아까운 장면을 그냥
흘려 보낼 수 없어서 양말 벗고 다시 이를 악물고 발을 담그고 찍은 사진임다. T_T
엉... 발시려..
그리고 맨 밑에 왼쪽사진은
절벽끝에서 위를 올려다 보는 사진. 그떄도 극도로 위험했음.. 50쎈치만 옆으로 가도
나를 반기는 것은 한 30미터 정도의 절벽.. 그리고 그밑의 파도와 바위.. 
게다가 높은데를 극도로 싫어하는 나는 견딜수가 없었으나.. 예술사진을 향한
나으 끝없는 집념으로 인하야 결국 그걸 찍을 수 있었슴다.. 킥킥..
사실 그외에도.. 많은 예술 사진이 있었지만.. 그건
너무 추해서 등급외 영상물로 간주, 올리지 않았슴다.
뭐 굳이 그빡의 것들을 말해 달라면 '태양은 없다 해운대 편', '찢어지는 바람을 가른다', '처참한 라면 CF'
등의 많은 예술 사진이 있슴다.. 킥킥..
뭐 어쩃든.. 지난 여행은 정말 최고였슴다.. 오호라.. 또 가고푸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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