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듯 성경통독도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오늘은 많은 사람들로 북적 거리던 첫날과 조~~금 대조되는 조용한 날이었네요^^
비가와서 그런가??^^;;
그래도 안보이던 얼굴도 보여서 반갑고 좋았어요ㅋㅋ
아!! 제가 이렇게 정말 오랜만에 예람에 글을 쓰는 건 2월9일 오늘 QT가 제 마음에 콕 와닿아서
나누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ㅎㅎ
시간이 지나면서 성경통독에 지쳐가던 제게 다시 한번 격려하심을 느꼈기 때문이랄까요??ㅎㅎ
님들도 같이 힘냈으면 좋겠어서ㅎㅎㅎ
생뚱맞지만 왜 성경통독 오세요?? 청년부 행사라서? 친구들을 만나고 싶어서? 물론 그러기 보다 성경을 더 알고 싶어서 오셨겠죠?ㅎㅎ
저는 첫 구절(요 5:39)을 읽으면서 완전 뜨끔했답니다.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음.. 잘생각해보면 성경통독을 통해 예수님을 더 알고자 하는 기대감 보다는
청년부 행사 참여라는 의무감.. 그리고 성경통독을 하는게 안 하는 것 보다 좋을 것 같다는 막연함등이
저를 지배 했던것 같아요.. 성경을 통해 무언가를 얻고자 했던 바리새인과 서기관처럼 말이죠..
오늘 QT는 저에게 "나는 왜 성경통독을 하러 오는가?"라는 질문을 던져 주었네요^^
님들은 다들 이미 잘 고민하고 계셨겠지만요^^ㅎㅎ
이제는 저에게 말씀하시네요 민수기의 사람이름들로부터 그리고 레위기의 제사 규칙들로부터도 예수님을 발견하라고..
히히 다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우리는 왜 성경통독하러 오는 걸까요??
댓글을 서로 나눔어서 더 큰 은혜가 있는 성경통독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knowing.. 화이팅!
좋은 질문에 감사^^
성령이 주시는 거북(?)한 질문에 속에서
온전히 하나님의 일과 하나님의 뜻을 생각해 보자구^^
니 글 해당 QT로 복사해 간다^^